사람은 그 마음 속에 정열이 불타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정열이 식으면, 사람은 급속도로 퇴보하고 무위하게 되어버린다. <라 로시푸꼬>
세상에선 그 몸을 아끼지 않고 내던지는 사람이 오히려 일신의 영광을 얻는다. 몸을 아끼기 바쁜 사람은 오히려 그 몸을 위해서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일신을 내던지고 쓰러질 결심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승리를 얻는다. <동양 명언>
그대의 마음속에 식지 않는 열과 성의를 가져라! 당신은 드디어 일생의 빛을 얻으리라! <괴테>
"레모라"라는 이름의 고래는 아무리 큰 배라도 가지 못하게 막아 버린다고 한다. 옛날에 바다에 배를 띄우는 사람들은 폭풍보다도 이 "레모라"라는 고래를 더 무서워 했던 것이다. 이 "레모라"와 같은 훼방군이 우리의 마음 속에도 가끔 나타난다. 돌이나 쇠라도 뚫을 듯한 불칼같은 의지와 정열도 그 훼방군에게 부닥치면 중단되고 만다.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레모라"는 바로 태만, 즉 게으르다는 점이다. 게으른 마음이 한번 머리를 쳐들면 힘찬 정열도 삼켜버린다. 사람의 정신 속에서 가장 강한 것은 게으런 마음이다.
우리의 감정도, 우리의 이익도, 우리의 쾌락과, 그리고 모든 장래가, 그 게으런 마음의 손아귀에서 좌우되기 쉬운 것이다. <라 루시푸꼬>
천재란 한 덩어리의 대리석이다. 여기에 노력과 정신이라는 칼끝을 가하면 무엇이든지 된다. 이것으로 신의 상을 만들든지, 물그릇을 만들든지 하는 것은 노력, 정신이라는 칼끝의 흔적에 지나지 않는다. <비스마르크>
사람은 자기의 약점을 들여다 보고 비관하느니보다는, 자기의 장점을 키우기에 힘쓸 것이 필요하다. 땅 속에는 무진장의 금광이 들어 있듯이, 사람의 정신 속에도 파면 팔수록 빛나는 재능이 들어 있다. 노력만이 나의 재능을 빛낼 수 있다. <로우저벨트>
많이 참을수록 그대에게 덕이 있을 것이다. 천재라는 것도 보통 이상으로 참을성을 가진 사람에 불과하다. <뷰폰>
등산의 기쁨은 상봉을 정복했을 때 가장 크다. 그러나 나의 최상의 기쁨은 험악한 산을 기어 올라가는 순간에 있다. 길이 험하면 험할수록 가슴이 뛴다. 인생에 있어서 모든 고난이 자취를 감췄을 때를 생각해 보라! 그 이상 삭막한 것이 없으리라! <니체>
나는 언제나 노동하고 있다. 그리고 늘 생각한다. 내가 항상 어떠한 일에 당면했을 적에 당황하지 않고 즉시로 처리하는 것은, 미리 여러가지 경우에 대해서 생각해 두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예상조차 할 수 없는 돌발사에 대해서 즉시로 내가 해결해 버리는 것은 내가 천재이기 때문이 아니다. 평소에 있어서의 명상과 반성의 결과인 것이다. 식사할 때나 혹은 극장에서 오페라를 구경할 때나, 나는 늘 머리 속에서 노동하고 있다. 노동을 하고자 밤중에 눈을 뜰 적도 있다.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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