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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餘滴(10) 洗禮者 聖 요한/솔로몬의 지혜
如岡園
2022. 11. 25. 22:01
# 세례자 聖 요한
세례자 요한은 위대한 예언자요, 메시아의 선구자였다. 그가 洗禮者라고 불리어지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권위에 의해서 改心의 洗禮 의 새로운 의식을 가르쳤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세례를 주었기 때문이다.
세례 요한은 제사장 사가랴와 에리쟈벳의 아들이었다. 그는 청년시대를 광야에서 기도와 고행으로써 스스로 준비를 하고, 그뒤 욜단의 골짜기에서 사람들을 위해 설교를 했다. 사람들은 그에게 몰려와 요단강 가 베다니에서 세례를 받았다.
그때에 예수가 갈릴리에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라 했다.
요한은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하고 말했다.
그러나 예수는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하고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았다. 세례 요한은 그 뒤에 헤롯 안데파스 왕의 결혼의 부도덕함을 책한 죄로 四海 동쪽 마켈스성의 옥에 갇혔다가 斬首되었다.
# 솔로몬의 智慧
솔로몬 왕의 지혜에 대해서는 <列王記 上> 제4장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 주시기를 바닷가에 사장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급의 모든 지혜보다 나으며......"
솔로몬은 식물학에도 정통했었다.
"초목을 의논할새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말하고......" 라고 일컬어졌고, 또한 동물에 대해서도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여러 나라 사람들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몰려왔고, 여러 나라 왕들도 솔로몬의 말을 들으려 사신을 보내었다. 솔로몬의 문학적 재능은 천 오백 수의 시가와 삼천의 箴言을 만들었다.
구약성서의 <잠언>가운데에는 솔로몬의 作이라는 것이 상당량 숫자 들어 있는데, 학자들의 연구한 바에 의하면, 실은 그의 저작이 아닌 것이 많다고 한다. 또 구약의 '雅歌' 는 '솔로몬의 노래'라고도 불려지고 있는데 그 전부가 사랑의 노래이다. 그 가운데에는 읽는이로 하여금 한숨을 자아내게 하는 열렬한 것도 눈에 띈다.
여기에 솔로몬의 지혜를 보여주는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