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으로 樂한다

[스크랩] 고향노래 모음/김상진 오기택 외

如岡園 2010. 2. 10. 11:27

 

고향노래 두곡 보냅니다

 
      ♬고향이 좋아//김상진♬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않이야 않이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아 아 타향 싫어 고향이 좋아 타향도 정을두면 정을두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않이야 않이야 그것은 거짓말 님 생각 고향생각 달래려고 하는 말이야 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고향무정 // 오기택♬ 구름도 울고넘는 울고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찾는 집을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 지 오래일세
      고향무정 // 오기택

      긴상진*오기택 연속듣기
출처 : 새벽별이 보고, 듣고,남기고/후지산여행
글쓴이 : 새벽별 원글보기
메모 :

胡馬依北風 越鳥巢南枝(북쪽에서 온 호마는 언제나 북쪽 바람을 향해 서고, 남쪽땅 월나라에서 온 새는 나무에 앉아도 남쪽으로 향한 가지를 골라 앉는다) - 古詩

고향이여, 아름다운 땅이여, 내가 이 세상의 빛을 처음으로 본 그 나라는 나의 눈 앞에 떠올라 항상 아름답고 선명히 보여 온다. 내가 그곳을 떠나온 그날의 모습 그대로! -  L.베에토오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