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명언 9

영혼과 육체

영혼과 육체- 사람은 이 두 가지를 자기의 것으로 알고, 늘 그 모순에 허덕인다. 그러나 진정한 당신 자신, 즉 당신의 본질은 영혼에 있는 것을 깨닫지 않으면 안된다. 이 깨우침을 깊이하며 자기의 영혼을 육체보다 높이하고, 세속적인 구덩이에 빠지지 않도록 영혼을 지키며, 육체로 하여금 영혼을 이기지 못하게 하라! 그리고 당신의 생활을 육체와 더불어 같이하지 말고, 더욱더욱 영혼과 함께 늘 있도록 하라! 그 때 당신은 모든 진실한 길을 열고 나갈 것이며 자기의 참된 사명을 다하여 고요히 신의 품 안에 안길 것이다. 육체와 영혼은 우리 내부에서 늘 싸우고 있다. 우리는 육체의 요구에 쉽게 쏠리어, 영혼의 가르침을 잃어버리고 있다. 그러나 육체의 요구를 따라 헤매일 때, 오히려 사람은 자기를 잃어버리고 놓지게..

敎養名言 2021.09.08

노력과 피곤- 잠과 휴식을 적당히

몸이 피곤하면 육체가 노곤할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괴로운 상태에 빠진다. 다시 말하자면, 피곤하기 때문에 고민이 스며드는 것이다. 의학상으로 보더라도 피곤은 추위와 더위, 그리고 병에 대한 신체적인 저항력을 약하게 만든다. 또 정신병 학자는 말하기를, 사람이 피곤하면 공포와 고민의 감정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킨다고 하였다. 가슴이 떨리고 머리가 아찔하는 따위는 피곤에서 오는 수가 많다 그러기 때문에 피곤한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곤을 물리치면 아울러 고민을 물리칠 수가 있다. 과로한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일을 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편안히 쉰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효과 있는 약이다. 신경 과민에서 오는 어떤 심적 불안이나 초조, 그리고 감정에서 오는 마음의 동요 같은 것도 푹 쉬고..

敎養名言 2021.07.14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전환시켜라

사람은 남한테 속느니보다는 자기가 생각한 감정에 자기가 속고 있다. '남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리라.' 이와같은 판단을 혼자 하지 말라. 상상을 버리라. 그러면 악을 벗어날 수 있다. 이상한 일이 하나 있다. 사람은 자기의 탓이 아닌 외부에서 일어난 죄악이나 잘못에 대해서는 크게 분개하면서, 자기의 책임 이하에 있는 자기 자신이 저지른 죄악이나 잘못에 대해서는 분개하지도 않고 싸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정신이 건전한 사람은 자기에게 어떤 결점이나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다른 능력을 발휘하여 그 부족한 점을 덮는 짓을 참는다. 마이너스를 풀러스로 전환시키는 점에 인생의 묘미가 있다. 소경은 보지 못하는 대신에 귀로 판단하는 청각이 보통 이상으로 예민하다. 왼손이 바른손에 비하여 부자유한 것은, 바른손만 ..

敎養名言 2021.03.18

근심을 잊지 못하는 습성에서 벗어나라

남편은 작곡을 하고, 아내는 노래를 불러 무대에서 인기를 끈 부부가 있었다. 그들의 노래는 온 세상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그 인기는 언제까지나 계속되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극장까지도 갖고 있는 행복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던 하루, 아내가 극장에 깔 융단을 한 짝 사 들였는데, 남편이 계산서를 보자 크게 놀랐다. 남편의 생각에는 너무 비싼 융단이었다. 그들은 그 융단값 하나 때문에, 그 후 일생을 통하여 말도 않고 외면을 하고 지냈던 것이다. 이것은 융단 한 개에 대해서 너무도 많은 희생을 지불하고 말았다. 그들의 즐거울 수 있는 긴 시간의 평화를 융단 한 개의 계산서와 바꿨던 것이다. 근심을 잊지 못하는 습성에서 벗어나라! 또 어떠한 손실을 회복하려고 애쓰지 말라! 도박군이 많은 돈을 찾으려다가..

敎養名言 2021.01.01

진실에 대한 정열을 가져라

우주의 법칙은 복잡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단순한 것이며, 다만 우리 자신이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모든 진리는 늘 단순하다. 단순한 생활 속에 진리가 있다. 지금 세상은 거짓말을 해도 상관이 없고, 꾀가 많아야 잘 살고 출세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여기, 백 장 묶음의 종이 뭉치에서 한 장을 빼내면 모를 성싶지만, 세어보면 어디까지나 아흔 아홉 장이지 백 장은 되지 않는다. 거짓말이란, 사실 앞에는 무리한 것을 알아야 한다. 가장 유쾌하고, 그리고 보수가 있고, 또 값싼 시간 소비법은 언제나 일이다. 사람들은 일하기를 싫어하지만, 일한 뒤에 오는 유쾌한 기분은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일이다. 체면을 생각하기 때문에 마땅히 고쳐야 할 점을 고치지 않고 덮어버리는 수가 있다. 잘못된 일은 그..

敎養名言 20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