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甛蜜蜜) - 등려군 (鄧麗君 Denglijun)
첨밀밀(甛蜜蜜) -등려군
영화 <첨밀밀>의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곡은 원래 인도네시아 민요인데 중국의 국민 가수 등려군이 불러 크게 인기를 얻었다. 우리나라에서는 "I'm still loving you"란 제목으로 번안되어 불렸는데 연인의 달콤한 미소가 마치 봄바람 속에 핀 꽃과같이 화사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느 젊은 남녀가 10년여 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애정 드라마. 원래 제목은 진가신 감독이 '마마범범'의 촬영 당시 '도시 속의 작은 사랑'으로 할 생각이었으나 생각을 바꾸어, 대만 여가수 등려군의 첫 히트곡인 '첨밀밀'을 제목으로 따왔다. 95년 세상을 떠난 등려군이 불렀던 주제곡 '첨밀밀'은 '달콤함'이라는 뜻으로, 인도네시아민요에 중국어가사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
甛蜜蜜爾笑得甛蜜蜜 달콤해요. 당신의 미소는 얼마나 달콤한지 好像花兒開在春風裏 開在春風裏 봄바람에 피어난 한 송이 꽃 같아요. 봄바람에 피어난 꽃 말이예요. 在那裏在那裏見過爾
어디선가 어디서인가 당신을 본 것 같아요. 爾的笑容這樣熟悉 당신의 미소는 이렇게 낯익은데 我一時想不起 도무지 생각나지 않아요 啞~ 在夢裏 아아... 꿈속이었어요 夢裏夢裏見過爾 꿈에서 당신을 보았어요 甛密笑得多甛密 달콤한 그 미소 是爾是爾 당신이군요. 당신이었어요 夢見的就是爾 꿈속에서 본 건 바로 당신이었어요 在那裏在那裏見過爾 어디선가, 어디선가 당신을 만났던 것 같아요 爾的笑容這樣熟悉 당신의 미소는 이렇게 낯익은데 我一時想不起 도무지 생각나지 않아요 啞~ 在夢裏 아아... 꿈속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