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愛欲의 가시 난타라는 비구는 붓다의 從弟 뻘이었는데 붓다의 盛名을 듣고 出家했지만 수도생활이 싫어서 속세의 생각이 간절했다. "벗들이여, 나는 출가의 생활을 견딜 수 없오. 나는 속세로 돌아갈까 하오." 그는 그런 말을 친구들에게 실토하기도 했다. 그 말은 붓다에게도 들어갔다. 붓다는 난타를 불러 말했다. "난타여, 그대는 벗들에게 속세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는데 그게 진실인가." "大德아, 아뢸 말씀이 없습니다." "난타여, 그대가 속세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대덕아, 제가 나라를 떠나올 때 釋伽족의 예쁜 아가씨가 손을 흔들며 '빨리 돌아오셔요.' 하던 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 붓다는 난타의 팔을 꼭 잡고 그를 天界로 데려갔다. 거기엔 天女들이 가득히 天神, 釋提桓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