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布施太者 佛陀가 전도를 시작한 지 2년만에 많은 제자와 比丘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고향인 迦毘羅衛를 방문했다. 釋迦族들은 이 땅에서 난 聖子를 볼려고 모여들었고, 성 밖에 있는 尼拘律(니그로다)園에 佛陀를 모셨다. 그러나 개중에는 '그는 나보다 어리다.'고 하면서 경례를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때 마침 뭉게구름이 일고 沛然히 瑞雨가 내렸다. 사람들은 그것을 상서롭다고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붓다는 그때 이와 같은 瑞雨는 벌써 과거世에도 나를 위해 내린 적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옛날에 尸毘(시뷔)라는 나라에 산자야라는 임금이 있었다. 그의 왕자로 태어난 베쓰산다라는 타고 나길 布施를 좋아했다. 겨우 여덟살 때, "만일에 누가 나에게 심장을 달라는 이가 있다면 심장이라도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