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령 농가월령가 농가월령가 5월령 오월이라 중하되니 망종 하지 절기로다 남풍은 때 맞추어 맥추를 재촉하니 보리밭 누른 빛이 밤사이 나겠구나 문앞에 터를 닦고 타맥장 하오리라 드는 낫 베어다가 단단이 헤쳐 놓고 도리깨 마주 서서 짓내어 두드리니 불고 쓴 듯하던 집안 졸연히 흥성하다 담석에 남은 곡식 하마 거.. 歲時風俗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