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양세시기: 洌陽歲時記>의 3월 세시풍속 # 三月 서울의 꽃과 버들은 3월에 성하다. 남산의 잠두(蠶頭)와 북악산의 필운대(弼雲臺)와 세심대(洗心臺; 인왕산 아래 있던 누대 이름)는 유람객의 집합소였다. 따라서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이고 안개같이 꾀어 한 달 동안 줄어들지를 않았다. 세심대는 선희궁(宣禧宮; 사도세자의 어머니인 暎嬪李氏.. 歲時風俗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