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초상(肖像) 목숨 있는 동안은 자식의 몸을 대신할 것을 원하고 죽은 뒤일지라도 자식의 몸을 지킬 것을 원하는 것이 부모라고 '부모은중경'에서는 말하고 있다. 이렇틋이 어버이는 자식에게 있어 잊지 못할 존재이고 그 표상성 또한 강인하다. 부모 중 어머니가 무한대의 대지(大地)라면, 아버지는 .. 여강의 글A(창작수필) 200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