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외한의 애견 사육 인류 역사상 가축 중에서 개만큼 사람과 가까이 지낸 동물도 없을 것이다. 요즘 와서는 애견 인구도 늘어 개를 두고 감히 가축이라느니 동물이라고 일컫는 것이 불경스러울 정도로 견공(犬公)의 위상이 올라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아무튼 개는 인간과 함께 오랜 생활을 해 오는 동안 인간과 거의 .. 여강의 글A(창작수필) 200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