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단/서생은 부족여모라/소대성이 모양 잠만 자나/제호탕 #보은단(報恩緞) 홍순언(洪純彦)은 조선 중엽의 역관으로, 그 공에 의해 당릉군(唐陵君)까지 봉한 분이다. 그가 중국에 들어가 남자의 호기로 기관(妓館)엘 들렸는데 매파의 말이 신기하다. "귀한 댁 출신의 처녀가 있는데 하루 저녁 해우채(解憂債)가 자그마치 천량이요 하루 저녁 ..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