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인생에 대하여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면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타일러라. '나는 남의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은혜를 고마와할 줄 모르는 사람, 건방진 사람이나 사기꾼, 샘이 많은 사람이나 무뚝뚝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그들에게 그런 결점이 있는 것은 그들이 선이 무엇이고 .. 불후의 명수필 2010.12.22
즐거운 일 괴로운 일 괴로운 일이 닥쳐도 그것을 너무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으론, 유쾌하고 즐거운 일을 너무 사랑하지 말 것이다. 그 중간에 자기를 세워두는 것이 좋다. 플라톤도 이 두 가지 중의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간의 길로 통하는 생활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괴로운 일이나 즐거.. 敎養名言 2010.06.04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 운명에 대하여 사람은 인생이 하루하루 소모되어 점점 줄어드는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비록 어떤 사람의 수명이 연장된다 하더라도 그가 과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물을 올바로 이해하고 신과 인간에 관한 지식을 추구하는 힘을 유지하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사람은 노망을 부리기 시작하더라도 호.. 불후의 명수필 2009.10.01
양심 있는 곳에 신이 있다 누가 당신보고 돈을 꾸어달라고 한다면 당신은 주저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써야 할 데가 있으니까. 그러나 술을 먹으러 가자든지 혹은 어딜 놀러 가자면, 당신은 대개 응할 것이다. 즉 돈보다 시간을 빌려 주는 점에는 지극히 관대해진다. 만약 사람들이 자기 호주머니의 돈을 아끼는 만큼 자기의.. 敎養名言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