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오지>의 속담(1) 속담(俗談)의 유래는 옛날 부터다. 증씨(曾氏)의 전(傳)에는, '사람은 자기 자식의 나쁜 점을 알지 못하고, 자기 곡식의 싹이 큰 줄을 모른다'는 말이 있고, 태사공의 소진전(蘇秦傳, 사마천의 사기에 있음)에는, '차라리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 밑구멍은 되지 말라.'는 말이 있고, 가의(賈.. 여강의 글B(논문·편글)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