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우화8) 파리와 좀나비/허영심 뿐인 까마귀/호숫가의 숫사슴 # 파리와 좀나비 파리 한 마리가 꿀단지 위에 미끄러져 앉았다. 꿀은 입맛을 당겼다. 그리하여 단지 언저리를 돌면서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파리는 꿀을 따라 점점 단지 속으로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드디어는 꿀에 꼭 붙어버리고 말았다. 다리와 날개가 꿀투성이가 되어 파리는 요동.. 우화의 세계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