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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쇼생크탈출 OST ...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中

如岡園 2010. 10. 7. 08:46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영화명 : 쇼생크 탈출
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길 벨로우스, 제임스 위트모어, 윌리엄 새들러 더보기
개봉정보 : 드라마 / 1995.02.04 / 15세 관람가 (국내) / 133분




      쇼생크 탈출의 대표적인 명장면은 팀 로빈스가 하수구를 나와
      팔을 벌리며 자유를 만끽하는 장면

      쇼생크탈출 OST ...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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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강줄거리 >

      촉망받는 은행 간부 앤디 듀프레인(Andy Dufresne: 팀 로빈슨 분)은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다.
      주변의 증언과 살해 현장의 그럴듯한 증거들로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악질범들만 수용한다는
      지옥같은 교도소 쇼생크로 향한다.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누명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앤디(팀 로빈스)가
      역시 종신형을 선고받은 레드(모건 프리먼)와 즐겁게 얘기하는 모습



      레드(모건 프리먼)가 앤디(팀 로빈스) 가르쳐준 장소
      '지와타네오'로 법을 어기면서까지 가기위해 버스를 타는 장면


      그곳에서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압과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당한다.
      무식한 간수눈에 잘못 보였다가는 죽임을 당하기 십상이고
      악질 동료 죄수들에겐 강간까지 당한다.
      그러던 어느날 간수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주는 덕분에
      그는 일약 교도소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된다.
      해마다 간수들과 소장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 주고
      재정 상담까지 해 준다.
      또 주정부에서 교도소 도서관 자금을 지원받기위해
      한 주도 빠짐없이 편지를 쓰고 마침내 상당한 지원을 받아내고
      최신식의 도서관을 꾸민다.
      그 와중에 교도소 소장은 죄수들을
      이리저리 부리면서 검은 돈을 긁어 모으고
      앤디는 이돈을 세탁하여
      불려주면서 그의 돈을 관리하는데.



      어느날 교도소안에 토미(Tommy: 길 벨로우스 분)라는
      신참내기가 들어오고 앤디는 그를 새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레드(Ellis Boyd "Red" Redding: 모간 프리먼 분)에게
      앤디가 아내와 아내의 정부를 살해했다고 들은 토미는
      뭔가 집히는 게 있다.
      앤디와 레드가 있는 곳에서 토미는 진짜 살인범에 대해 증언하고
      앤디는 이 얘기를 소장에게 하면서 결백을 주장하지만
      소장은 이를 묵살한다.
      앤디의 결백이 알려지면 자신의 처지가 곤란해질 것을 직감한 소장은
      토미를 무참히 죽여버린다.


      독방에서 토미의 죽음을 전해들은 앤디는
      절망에 몸부림치고 드디어 뭔가를 결심한다.
      친구 레드에게 희미한 암시를 남긴 채.


      그는 20여년간 차근차근 준비해온 탈옥을 감행하고
      천신만고 끝에 탈출에 성공한다.

      쇼생크 탈출의 대표적인 명장면은 팀 로빈스가 하수구를 나와
      팔을 벌리며 자유를 만끽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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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로빈스, 모건프리먼의 대화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지후아타네오예요.."
      "주..뭐?"
      "지후아타네오, 멕시코에 있는 섬이죠.."

      "..멕시코 사람들은 태평양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요?"
      "몰라.."
      "추억이 없는 곳.."
      "......"

      "추억이 없는 따뜻한 곳..
      그 곳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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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영화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인간적인 장면 ★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이 교도소내 도서관 확장 운동을 하면서
      주정부에 계속 보낸 청원서 덕에 도착한 각종 도서 자료를 살피던
      그 곳에서 시작합니다.
      앤디는 우연히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레코드판을 찾아내고,
      그것을 소장 방에 있던 축음기에 걸죠.


      그리고 소장 방문을 걸어잠그고,
      교도소 운동장과 모든 시설에 연결된 스피커를 크게 켜놓습니다.
      다음에 이 유명한 아리아 <저녁 산들바람 부드럽게>가
      그 스피커를 통해서 울려퍼집니다.
      순간 교도소내의 모든 죄수들은 멈춰서서 이 음악에 귀를 기울입니다.


      외부 사역을 나가서 옥상 방수작업을 하던중 앤디의 기지로 간수를 구워삶고,
      맥주를 마시면서 그들이 교도소가 아닌 사회속의 인간인 것처럼 느꼈던 것처럼
      이 노래도 마찬가지로 그들은 알아들을 수 없지만
      가슴 한구석을 울리는 뭔가가 있었죠.
      그 느낌을 다음의 레드(모건 프리먼)의 대사로 대신합니다.

      난 이태리 여자들이 노래하는것에
      아무 생각이 없었다

      사실 난 몰랐다.
      나중에야 느낄수 있었다.

      노래가 아름다웠다.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래서 가슴이 아팠다.

      꿈에서도 생각할 수 없는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새가 날아가는 것 같았다.

      교도소의 벽들도 무너지고
      그 짧은 순간에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서 독방생활을 하고 나온 앤디는
      동료들과의 식사시간에 이야기하죠.
      그 음악의 모든 것은 나의 가슴속에 있다고...
      그들이 뺏을 수 없는 이 가슴속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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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생크탈출ost곡에 붙혀서

      스티븐 킹의 중단편집 <사계 Different Seasons>에 Hope Springs Eternal
      편으로 수록된 중편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Rita Hayworth Shawshank Redemption'을 원작으로 한 것이다.

      I have no idea till this day what those two Italian ladies were singing about.
      Truth is I don't wanna know. Somethings are best left unsaid.

      나는 지금도 그 이탈리아 여자들이 무엇을 노래했는지 모른다.
      사실은 알고 싶지도 않다. 어떤것들은 모르는채 있는 것이 최상이다.

      I'd like to think they were singing about something so beautiful
      it can't be expressed in words and makes your heart aches because of it.

      그들은 너무 아름다워 말로는 표현되어질 수 없는 것
      그것으로 인해 네 가슴이 저려오는 어떤 것을 노래했다고 생각하고 싶다.

      I tell you those voices soared higher and farther
      than anybody in a great place dare to dream.
      It was like some beautiful bird flapped into our little cage
      and make those walls away.

      그들의 목소리는 감히 꿈도 꿀 수 없는 고귀한 곳에 계신분 보다
      더 높이 더 멀리 솟구쳐 날아 올랐다.
      그것은 우리의 작은 새장에 갖힌 아름다운 새가
      그 새장을 벗어나는 것과 같았다.
      And for the briefest of moments
      every last man at Shawshank felt free...
      그 짧은 순간에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Shawshank Redemption (쇼생크 탈출)
      1994.
      1 may
      2 Shawshank Prison(stoic Theme)
      3 New Fish
      4 Rock Hammer
      5 INch Of His Life,An
      6 If I didn`t Care InkSpots
      7 Brooks was Here
      8 His Judgement Cometh
      9 Suds On the Roof
      10 Workfield
      11 Shawshank Redemption
      12 LoveSick Blues Hank Williams13 Elmo Blatch
      14 Sisters
      15 Zihuatanejo
      16 Marriage of Figaro (Sull'Aria)
      17 Lovely Raquel
      18 And That Right soon
      19 Compass And Guns
      20 So was Red
      21 End title

      Volfgang Amadeus Mozart피가로의 결혼(La Nozze di Figaro)중
      "산들바람부는 저녁에(Canzonetta Sullaria)"



Gundula Janowitz - Edith Mathis


Hilde Gueden - Suzanne Danco

"Fear Can Hold You Prisoner, Hope Can Set You Free"
두려움은 당신을 '갇혀있는 죄수' 로 붙잡아 둘수도 있지만,
희망은 반대로 당신을 자유롭게 할수도 있다.


The end title / 쇼생크 탈출 ost


      맨스필드 : 나중에 Andy가 Red에게 꼭 한번 찾아와보라 했던
      맨스필드의 떡갈나무..
      그 푸르름 속에서 희망이 자라난다

      주립 교도소 : 쇼생크 감옥은 스티븐 킹이 메인주에 가상으로 만든 감옥이다.
      대러본트 감독은 1년의 답사끝에 맨스필드 주립 교도소에 쇼생크를 재현한다.

      지화타네조 : 마지막에서 Andy와 Red가 만나는
      멕시코의 지화타네조..끝까지 그들을 지탱해주었던
      이상의 세계

      ps:쇼생크 탈출영화에 사용된음악 목록입니다
      이미 DVD 와 CD들이 판매 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ost에 사용되는 곡들의 장르는 전 장르를 다 다루지만
      쇼생크 탈출에서 사용된곡중 가장 잘알려진곡은
      다들 아시는 모짜르트곡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엔딩을 장식했던 곡이지요
      11번과 21번곡이 가장 잘알려진 쇼생크탈출 ost곡이며
      그중 백미는 물록 모짜르트 곡이지만
      마지막 희망에 대한 레드의 독백과 함께 end title곡
      (전곡마지막곡을 이렇게 제목 붙입니다 )
      또한 우리 뇌리에 감동으로 자리 잡은 곡입니다
      앨범명 Shawshank Redemption
      아티스트:Various Artists
      장르: 기타 ,Sound Rrack
      발매:1994 ,01,01
      발매사: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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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진의 영화해설

      쇼생크 감옥의 무기수라는 상상할 수 없는 절망 속에서
      '희망'이라는 실날을 잡고서 19년을 버티다
      마침내 자유라는 희망을 찾아가는 앤디 듀프레인의
      처절한 삶을 극적으로 그린 감동의 영화.

      공포 소설의 귀재 스티븐 킹이 원작이지만,
      공포물이 아닌 휴먼 드라마다.
      2시간이 넘는 런닝 타임을 흥미진진하게 펼친
      각본과 신예 프랭크 다라본트의 '수작' 연출 솜씨,
      여기에 팀 로빈스와 모건 프리먼의 명연기로인해
      잊을 수 없는 영화로 만들었다.
      흥행 요소와 작품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이 영화는 비평면에서도 <빠삐용>과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이후
      오래간만에 보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아카데미 7개 부문(작품.각색.남우주연(모간 프리만).촬영.편집.음악.녹음상)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유감스럽게 수상은 하나도 하지 못했다
 

 

출처 : 이하람
글쓴이 : 이하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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