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밤이 주는 꿈
우리가 엮는 꿈
사람이 안고 궁그는
목숨의 꿈이 다르지 않느니
아 어린애 가슴처럼 세월 모르는
나의 침실로 가자
아름답고 오랜 거게로
2012년 6월 29일, 나는 실로 54년 만에 대구 달성공원 상화시비 앞에 섰다.
아래 흑백 사진 한 장은 1958년 4월 27일 대학 2학년 때 친구 넷이 상화시비에서 찍은 사진이다.
세월이 흘러 한 사람은 미국에, 또 한 사람은 병석에, 또 한 사람은 저 세상으로 가고 없어 나 혼자 사진 한 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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