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으로 樂한다

[스크랩] 고향의 강 - 남상규

如岡園 2017. 8. 28. 10:03

고향의 강 ( 남상규 )

제가 준비한 노래 시작됩니다 남상규의 고향의 강 감~성있는 노래에요.
고향의 강...나를 아는 지인들과 조용하게 듣고 싶습니다.
모든 예술 중에서 음악만이 순수히 종교적일 수 있다죠

똑바로 걷는다. 매일이 너무나도 꿈만 같은 것이기에
훗날 온갖 색의 꽃들을 품어 해바라기 덥수룩한 털 보고
어젯 밤 뭐가 그리 슬펐는지 크게 들리던 소리는 ...

이제 고향의 강 들어보세요....


곰곰히 생각을 하니 방안이 좁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묵상에 빠지니 평온은 사라지고…
아무래도 영화라도 한편 봐야겠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외로움은 없을 것에요.
곰곰히 생각을 하니 나의 영역이 없어진다는 우울한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 상상으로 이 영상들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삶은 수많은 일들을 사랑하게 하고 묵상에 빠트리네요.
중앙공원에는 사람, 사람들이 있다. 오고가는 사람들!
슬픔이 오기도 전에 벌써 Hope은 가버렸지만
동네에서 살짝 술을 마시고 하늘을 보면 피곤함이 전부 사라집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옛날 사진들을 꺼내 볼때면 시간이 가는것도 기분좋아져요
일과가 끝나면 쉬면서 있는것보다 즐거운 시간이 더 도움이 됩니다
갈증을 없애려고 물을 찾는것과 같이 편안함을 위해서 차분한 음악을 찾아 듣게되죠
오늘은 하루종일 머리에 떠오르던 가사가 생각안나서 궁금했는데 이노래였어요





출처 : 고래사냥
글쓴이 : 태군 원글보기
메모 :

꼬향의 강: (1)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 속의 강/ 아~ 어느덧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 피던 봄날에/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 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2) 산을 끼고 꾸불꾸불 고향의 강/ 달빛 아래 출렁출렁 가슴 속의 강/ 아~ 어느덧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 피면 다시 온다고/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이 가도/ 그 님은 소식이 없었네/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