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語堂의 '語錄'(吾見吾聞) (2) 독서 독서는 일종의 탐험이다. 신대륙을 탐험하고, 새로운 땅을 정복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아나톨 프랑스가 말한 것처럼 독서는 '영혼의 신나는 여행'이다. 세상에는 보아서 모를 책은 절대로 없다.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작자의 문필이 난삽하거나 자구(字句)가 통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도 아니라.. 불후의 명수필 201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