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글라디올러스/ 보리수/ 물망초 # 코스모스 스산한 가을 들판, 이름 모를 간이역의 철길을 수놓은 코스모스의 정취는 가련한 꽃모양이 애잔해서 우리들의 가슴에 센티멘탈한 슬픔을 가지게 한다. 여인의 타고난 숙명처럼 여리고 고운 모습. 그래서 코스모스가 만발한 언덕에서 사랑하는 이들이 헤어지고, 코스모스가 비바람에 꺾어.. 꽃말 꽃의전설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