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석(七夕)/견우 직녀 음력 7월 7일(2021년은 陽曆8월 14일)을 七夕이라 한다. 이 날이 되면 牽牛와 織女가 까막까치들이 놓은 烏鵲橋에서 한 해에 한 번씩 만난다고 한다. 이에 대한 전설은 중국에서 전래된 것이다. 周 나라에서 漢代에 걸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로 윤색되어 왔다. 칠석날 견우와 직녀의 전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하늘과 땅을 다스린다는 옥황상제에게 어여쁜 딸 직녀가 있었고, 옥황상제의 궁전과 은하수를 사이에 둔 건너 쪽에는 견우라는 젊은이가 있었다. 옥황상제는 이 젊은이가 착하고 부지런하며 농사 일에 열중함을 인정하여 자기 딸과 결혼을 시키기로 하였다. 그런데, 이 젊은이들은 너무나 사이가 좋아 사랑에 빠져서 자기들이 맡아 하던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 열심히 베만 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