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고장 晉州 노랫말에 얹혀 고장이 유명해지기도 하고 거꾸로 유명 고장의 이름으로 인해 노래가 유명해지기도 하지만 아무튼 진주라 하면 대뜸 "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 왔던고 촉석루에 달빛만 나무기둥을 얼싸안고 아 아 타향살이 신세를 이러할 줄 내몰랐네......" 하는 노래가 생각난다. 나는 안의중학교를 .. 여강의 글A(창작수필)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