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음배기 할마이의 어떤 삶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썩음배기 할마이라 불리는 79세 할머니는 작은 손수레에 시장 상인들이 장삿일을 하면서 임시로 필요한 사소한 물건들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할머니를 썩음배기 할마이라 이름한 것은 외모가 썩질막한 것도 있지만 그 행위에서 연유된다. 모든 사람들이 하잘 것 없다.. 여강의 글A(창작수필)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