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물꽃천지 = Water bloom world]
글쓴이 : 보헤미안 원글보기
메모 :
아지랑이는 손에 감돌 듯/ 저 언덕을 타넘어 왔는데/ 볼수록/ 나의 얼굴은 추하여라// 버들피리 불면서/ 새싹을 줏어 보려던/ 푸른 나의 희망은/ 이미 떨어진 어린 날// 봄은 보릿고개/ 숨가쁜 계절/ 꽃은 제 멋대로 피어라// 가난한 마음 골짝에/ 스며든 앓는 가슴아/ 나는 지금/ 어머니를 기다린다.(朴薰山의 보릿고개)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을꽃 (0) | 2009.09.23 |
---|---|
[스크랩] 연잎사연 (0) | 2009.07.13 |
[스크랩] 얼릉 내려와~~ (0) | 2009.04.07 |
[스크랩] 맑은 그리움 (0) | 2009.01.16 |
[스크랩] 낙엽을 밟으며 (0) | 2008.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