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카테고리 '우화의 세계'를 열면서/ 왕을 바라는 개구리들 새 카테고리 '寓話의 世界'를 열면서 인간의 정황(情況)을 인간 이외의 사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로 꾸며서 어떤 도덕적 명제나 인간 행동의 원리를 예증하는 짧은 이야기가 우화이다. 사람은 흔히 스스로가 어리석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진리를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 우화의 세계 2010.08.20
김성한의 우화소설 <개구리> 梗槪 아늑한 산골짜기 잔잔한 연못에 개구리들이 자유롭고 평화스럽게 살고 있었다. 화초가 우거진 물가에서 노래부르고, 피곤하면 푸른 하늘 아래 바윗등에서 마음 놓고 낮잠을 잤다. 해가 기울어 출출하게 되면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벌레와 송사리 떼는 아무리 잡아먹어도 줄어들 줄.. 여강의 글B(논문·편글) 200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