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語堂의 '語錄'(吾見吾聞) (2) 독서 독서는 일종의 탐험이다. 신대륙을 탐험하고, 새로운 땅을 정복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아나톨 프랑스가 말한 것처럼 독서는 '영혼의 신나는 여행'이다. 세상에는 보아서 모를 책은 절대로 없다.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작자의 문필이 난삽하거나 자구(字句)가 통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도 아니라.. 불후의 명수필 2010.08.02
도덕은 변하지만 양심은 변하지 않는다 도덕은 시대와 더불어 변하고 있다. 오늘의 선은 내일의 악일 수 있고, 또 오늘의 악은 내일의 선일 수도 있다. 그럼 어느 것이 참된 선이고, 어느 것이 참된 악인가 하고 우리는 망서려야 하게 된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는 우리 마음 속에 신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각자가 자기의 행동을 심판할 수 있.. 敎養名言 200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