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소설의 세계-이[蝨]의 눈에 비친 인간醜, 김성한의<풍파> 이야기 줄거리 이[蝨]는 빈대나 벼룩, 파리와는 유(類)가 다르다고 뻐긴다. 전생의 인연도 있지만 태생부터가 특출하다는 것이다. 벼룩이란 작자는 미친개의 사타구니에서 태어나 주제넘게 문턱을 넘어 식모방에 들어와서 판을 치다가 요새 와서는 대감님 방까지 침범해 들어왔으니 아니꼽다는 것이.. 여강의 글B(논문·편글) 2010.03.10
우화소설의 세계-김성한의 <衆生> 허세와 오만의 폭로-<중생> 導 言 김성한의 단편소설 <衆生>은 이, 벼룩, 빈대, 파리를 의인화하여 강자의 허세와 오만을 풍자함으로써 민주 시대에 부조리하게 자생한 권력자의 무상을 풍자한 현대판 동물우화소설이다. 현실 문제를 고발함에 있어서 김성한이 동물우화의 수법을 활용하고 있.. 여강의 글B(논문·편글) 2009.06.04
書評(3) <韓國動物寓話小說 硏究> 동물우화소설은 동물의 의인화라는 표현 수법상의 특징 뿐만 아니라 알레고리를 본질로 하는 우화의 소설적 발전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인간 본성을 풍자하고 사회 현상의 모사적(模寫的) 표현이라는 입장에서 우리 소설문학상의 큰 성과이다. 김재환 저 <韓國動物寓話小說 硏究>는 이같은 우리 .. 여강의 글B(논문·편글)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