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고양이 가족 어떤 새이거나 자기 둥지를 제일 좋아하듯이, 사람도 자기집 같이 그윽하고 편안한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 비록 그 집이 객관적으로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자기 나름의 안식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보금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럴 뿐만 아니라 일정한 고장에서 조상대대로 대를 물려 가면서 한 집에서 .. 여강의 글A(창작수필) 2011.01.05
如岡園 시절 如岡園 시절 여강원(如岡園)은 우리 가족이 주말 농장 겸해서 20년을 드나들었고, 내가 정년을 한 후 3년 동안은 직접 기거하면서 전원생활을 즐겼던 부산 연제구 거제1동 338-1번지 일대 250평 규모의 거주지 텃밭 이름이자 사이버 공간에서 내 블로그의 별칭이기도 하다. 사람이 살아가는 .. 여강의 글A(창작수필) 200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