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으로 樂한다

[스크랩] Even Now ( Nana Mouskouri )

如岡園 2012. 10. 25. 12:34

 



▶연한 파스텔 색채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나나 무스쿠리, 
그녀의 성공의 기폭제가 되었던 것은 [하얀 손수건(Me T'aspro Mou Mantili)]이 수록된 앨범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검은테 안경과 긴머리로 친근한 그녀는  1935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어릴때부터 음악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그녀는 오페라 가수가 꿈이었다.
그러나 졸업을 얼마 앞두고 그 당시 유행하던 포크. 재즈 로큰롤에 심취하게 된 그녀는 
대중음악 가수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
1960년 독일에서 싱글( 하얀 손수건 )과(아테네의 횐장미)를 발매한 그녀는 
1백 2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Even Now  /  Nana Mouskouri*     
Moon in the sky softly creeping
Over the time from above
And I lie awake hardly sleeping
So lonely for only your love
Even now, each night, I remember
Days of summer when blossoms filled each bough
In the cold, gray days of December,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When will I see you again?
Come to my arms where you belong
My world will be empty till then
For you are the words to my song
Even now, each night, I remember
Days of summer when blossoms filled each bough
In the cold, gray days of December,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In the cold, gray days of December,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저 하늘 속의 달은 
시간을 넘어 부드럽게 흐르고
나는 누워서도 잠 못 들고
당신의 사랑때문에 너무나 외롭습니다..
지금도 매일밤 나는 기억합니다..
예쁜 꽃들이 가지를 채우던 
그 여름날들을 차가운 12월의 회색빛 날들 속에서 
내 사랑이여 난 당신을 그립니다.. 지금도~
언제쯤이면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머물러야 할 내 품안에 안긴 당신을 
내 세상에는 그때까지 텅 비어 있겠죠
당신은 내 노래의 노랫말이니까..
지금도 매일밤 나는기억합니다..
예쁜 꽃들이 가지을 채우던 
그 여름날들을 차가운 12월의 회색빛 날들 속에서 
내 사랑이여~ 난 당신을 그립니다.. 지금도~
차가운 12월의 회색빛 날들 속에서 
내 사랑이여~ 난 당신을 그립니다.. 지금도~


출처 : 등불님의 플래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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