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행동할까 망서리지 말라! 진리의 빛이 그대를 인도하고 있다. 사람은 오래 내려오던 습관을 존중할 것이로되, 그렇다고 습관에 구속되지는 말라!
가끔 습관은 진리를 짓밟는 적이 있다. 습관보다는 진리가 우리의 행동을 인도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의무에 따라서 행동하라! 왜냐하면 의무를 벗어난 생활 속에는 즐거움은 없기 때문이다. <세네카>
지식은 사람에게 필요한 무기이다. 그러나 무기를 잘못 쓰면 도리어 자기를 해하듯, 지식도 진실의 밑받침이 없다면 식자우환(識字憂患)이라는 말과 같이 오히려 몸을 망치기 쉽다. 진정한 지식은 꾸밈새 없는 순진한 마음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진실과 함께 있는 지식은 불행을 물리칠 수 있는 굳센 힘이 된다. 사람은 역경에 있을수록 진실한 지식을 몸에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순탄하고 행복한 환경에 있을 때에도 결코 참된 지식에서 멀어져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짧은 진실의 발로(發露) 없이는 행복도 드디어 파괴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페스탈로치>
사람은 미덕을 많이 갖추었다 하더라도 일단 허영심에 사로잡히는 날이면, 모든 것이 흔들리고 만다. 허영과 진실은 결코 부부가 될 수 없다. <라 루시푸꼬>
잘된 사랑은 언제나 자기 희생이다. 차라리 그 속에 모든 인생의 진리는 요약할 수 있다.
자기 주머니만 아는 이기주의는 사람을 점점 조그맣게 만들 것이며, 인간의 존엄성에서 멀어지게 할 뿐이다. 사심을 떠나지 않고는 누구든지 위대하게 될 수는 없다. 참된 생활은 오로지 자기 부정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 <칼라일>
도덕적인 생활을 다 지킨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도덕은 원래 우리의 행복된 길을 가리켜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우리가 행복을 받을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적어도 우리는 도덕에 입각하고 있어야 한다.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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