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6.25 내 나이 열 세살, 국민학교 6학년 시절에 나는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에서 한국전쟁을 겪었다. 소백산맥을 분수령으로 한 충청, 전라도와 경상도를 구획하는 접경지역의 거점이 되는 소읍이었으니 전략적으로 요충이 되는 곳이다. 57년 전이니 반세기를 지난 일이지만 너무나 충격적인 동족상잔의 참극.. 여강의 글A(창작수필) 2007.06.19
[스크랩] 비목 / 백남옥 비목 [碑木] - 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장일남(張一男) 작곡 한명희(韓明熙) 작사 (67년발표 가곡)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비.. 音으로 樂한다 2007.06.17
단오/ 창포/ 익모초와 쑥/ 단오제 # 단오(端午) 음력 5월 5일을 단오(端午), 수리(戌衣) 또는 천중절(天中節)이라 부른다(20007년은 6월 15일). 단오날은 고려시대의 9대 명절에 들었고, 조선조에는 정조(正朝), 한식(寒食), 추석(秋夕)과 함께 4대 명절에 들었음이 <동국세시기>에 나온다. 이 날 각 가정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마련하여 단.. 歲時風俗 200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