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창조한 신의 눈으로 본다면, 이 하루라는 시간은 몇 천년의 세월과 다름없는 의의가 있다. 아무리 적은 일이라도 가장 큰 일과 다를 것이 없는 신비에 차 있다. 우리는 찰나와 같은 순간 속에 영원과 광대한 것을 감득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 이름은 나지 않았더라도 자기의 맡은 일을 충실히 해 나가는 사람은 이미 신과 더불어 있는 사람이다. 자기 맡은 일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가 하고 노력하는 사람의 생활은, 비록 단조하고 표면상 무미건조하게 보일지 모르나 인생의 큰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다. <러스킨>
시간은 황금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간은 덧없이 우리 옆을 지나간다고 한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하면 시간은 가만히 있고 우리가 시간 옆을 덧없이 지나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 격언>
오늘 하루 착한 일을 하도록 하고, 남과 화목하며 그리고 부지런히 자기 할 일을 하라! 그럼으로써 그 날의 잠자리가 편안하리라. <동양 명언>
모든 것은 젊었을 때 구해야 한다. 젊음은 그 자체가 하나의 빛갈이다. 빛갈이 야위기 전에 열심히 구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 열심히 찾고 구한 사람은 늙어서 풍성하다. <괴테>
오늘 하루 이 시간은 당신의 것이다. 하루를 착한 행위로써 장식하라. <로우저벨트>
세월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다. 이 자본을 잘 이용한 사람에겐 승리가 온다. <아뷰난드>
사람은 일어서야 할 기회가 있다. 그 기회는 장년시기에 있다. 그 시기를 당해서 몸이 건강한데도 불구하고 놀기만 좋아하고, 의지가 약하고, 생각함이 흐느적거리는 사람은 결코 인생의 대로를 발견하지 못하고 종국에 가서는 절망과 낙오한 자신의 그림자를 외롭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젊음과 건강이 있을 때 깨닫고 그 뜻을 굳게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미상>
우리는 각자에게 허락된 인생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있어야 한다. 인생의 어느 시절 어느 시간도 헛되이 아무렇게나 보낼 수는 없다. 아침에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좋은 기도는 그날 하루 사이에 단 일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을 것을 바라는 데 있는 것이다. 또 우리가 식사 전에 올리는 가장 좋은 기도는 여기 주어진 음식에 대해서 자기는 가장 성실로써 보답할 수 있다는 자긍(自矜)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러스킨>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오늘 하루는 오늘 하루의 걱정으로 족한 것이다.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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