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실제로 오늘 하루에 요약된다. 과거는 불러도 다시 오지 않는 것이며, 미래는 어떤 것인지 아직 결정되어 있지 않다. 오늘 하루 일을 잘 계획하고 잘 다스려야 한다.
미래는 팔짱을 끼고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찾아가야 하는 어떤 목표인 것이다. 주어진 오늘 하루를 땀 흘리고 애쓰지 않는다면 내일 열매를 거두기 어렵다. 주어진 오늘 하루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병든 열매를 거두어야 할 것이다. <미상>
해마다 피는 꽃은 같다 하지만, 사람은 같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변하는 것이 어찌 사람 세상 뿐이랴! 올해 핀 꽃도 잘 생각해 보면 작년에 피던 꽃은 아니다. 연년 세세 만물은 유전하고 있다. 모든 것은 물과 같이 흐르며, 같은 시냇물에 두번 다시 발을 씻을 수는 없는 것이다. 흐르는 물이 다르듯, 발을 씻는 나 자신도 늘 변화하고 있다. 인생을 응시하고 인생의 진실을 생각하면, 인생에 있어서 모든 기회는 단 한 번밖에 없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오늘 만나면 내일은 흘러가 버린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은 오늘로써 영원한 것이다. 똑같은 하루가 다시 있지는 않다. 만약 하루를 헛되이 보내면, 그것은 영원히 헛된 자국을 찍고 흘러가 버리는 것이지, 또다시 불러 올 수는 없다. <미상>
마치 이 순간 순간을 최후의 것인 양 생각하라! 그와 동시에 어떠한 순간도 더 이상 갈 수 없는 완성된 것이라고는 생각지 말라! 더 높은 곳이 있고, 그보다 더 높은 곳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인생에 처해야 한다. <짐멜>
시간이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지 말라! 게을리 걸어도 결국 목적지에 도달할 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하루 하루 전력을 다하지 않고는 그날의 보람이 없을 것이며, 동시에 최후의 목표에 능히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괴테>
시간이란 황금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간은 덧없이 우리 옆을 지나간다고 한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하면, 시간은 가만히 있고 우리가 시간 옆을 덧없이 지나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 격언>
오늘 하루 착한 일을 하도록 하고, 남과 화목하며, 그리고 부지런히 자기 할 일을 하라! <동양 명언>
이 세상을 창조한 신의 눈으로 본다면, 이 하루라는 시간은 몇 천년의 세월과 다름없는 의의가 있다. 아무리 적은 일이라도 가장 큰 일과 다를 것이 없는 신비에 차 있다. 우리는 찰나와 순간 속에 영원과 광대한 것을 감득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 이름은 나지 않았더라도, 자기의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나가는 사람은 이미 신과 더불어 있는 사람이다. 자기 맡은 일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가 하고 노력하는 사람의 생활은, 비록 단조하고 표면상 무미건조하게 보일지 모르나, 인생의 큰 길을 걸어 가는 사람이다. <러스킨>
모든 것은 젊었을 때 구해야 한다. 젊음은 그 자체가 하나의 빛깔이다. 빛깔이 야위기 전에 열심히 구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 열심히 찾고 구한 사람은 늙어서 풍성하다. <괴테>
오늘 하루 이 시간은 당신의 것이다. 하루를 착한 행위로써 장식하라 <로우저벨트>
세월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다. 이 자본을 잘 이용한 사람에겐 승리가 온다. <아뷰난드>
사람은 일어서야 할 기회가 있다. 그 기회는 장년시기에 있다. 그 시기를 당해서 몸이 건강한데도 불구하고, 놀기만 좋아하고 의지가 약하고 생각함이 흐느적거리는 사람은, 결코 인생의 대로를 발견하지 못하고, 종국에 가서는 절망과 낙오한 자신의 그림자를 외롭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젊음과 건강이 있을 때 깨닫고 그 뜻을 굳게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미상>
우리는 각자에게 허락된 인생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있어야 한다.
인생의 어느 시절 어느 시간도 헛되이 아무렇게나 보낼 수는 없다. 아침에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좋은 기도는, 그날 하루 사이에 단 일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을 것을 바라는 데 있는 것이다. 또 우리가 식사 전에 올리는 가장 좋은 기도는, 여기 주어진 음식에 대해서 자기는 가장 성실로써 보답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러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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