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養名言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일 뿐

如岡園 2008. 12. 13. 11:57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세상에서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다.

 나를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힘도 나 자신 속에 있으며, 나를 가장 심악하게 해하는 무서운 칼날도 내 자신 속에 있다. 이 두 가지 내 자신 중의 어느 것을 좇느냐에 운명이 결정된다.    <웰만>

 

 당신이 슬프고 또는 괴로운 일에 부닥쳤거든 다음과 같이 생각하라! 지금 일어나고 있는 괴로운 일들은 앞으로도 있을 것이며,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당하고 있는 일이다.

 또 이렇게 생각하라! 그와 같은 일들은 오늘 처음 있는 괴로움이 아니고 과거에도 있었던 것이며, 지금은 다 잊어버리고 무관심하게 되었을 뿐이라는 것을...

 당신을 지금 괴롭히고 슬프게 하고 있는 일들은 하나의 시련이라고 생각하라. 쇠는 달아야 굳어진다. 당신도 지금의 그 시련을 통해서 더 굳은 마음을 얻게 되리라.    <아우구스티누스>

 

 모든 새로운 욕망은 새로운 곤궁의 시작이다.    <볼떼르>

 

 운명을 기다리는 사람은 일확 천금을 꿈꾸고 자나, 힘을 믿는 사람은 차근차근히 자기 운명을 열고 나간다. 먼저 사람은 우체부가 유산 상속 통지서를 전해 주길 기다리고, 뒤의 사람은 스스로 그 유산을 만든다. 세상의 비극 희극은 모두 이 두 가지 마음에서 결정된다.    <세실 로즈>

 

 어떠한 일이든지 열심히 그것만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운이 트일 날이 있다.    <발자끄>

 

 사람은 간혹 이렇다할 특별한 이유 없이 기분이 나쁘고 우울해지는 일이 있다. 혹 약속했던 사람이 오지 않는다거나, 또는 몸이 좀 피곤하다든지, 이러한 때 공연히 큰 소리를 지르며 발길로 물건을 차는 사람이 있다.

 커다란 정신은 이러한 일들을 망각 속에 내던져 버린다. 남이 한 일이거나 내가 한 일이거나 완전히 용서해 버린다. 그런 일들을 일일이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기분 나쁜 일들을 무슨 패물같이 소중히 몸에 간직하고서, 잊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그것으로 해서 자기를 학대하며 '나는 이런 인간이다!' 하고 일부러 자기의 성격에 어떤 규정을 내리고 만다. 사람이란 대개 이런 데서 그의 성격을 결정 짓고 만다. 동시에 그 사람은 자기에게 기분 나쁘게 한 사람을 그 후부터는 싫어한다. 그러므로 한 때의 기분 나쁜 일들로 해서 자기 자신을 몰아치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 나 자신을 몰아칠 것도 없고, 남을 몰아칠 것도 없는 것이다.    <알렝>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힘은 그 의지력에 있는 것이지, 재능이나 이해력에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재간이 있고 이해력이 풍부하여도 실행력이 없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의 의지력이 그의 운명을 만들고 있다.    <에머슨>

 

 눈을 뜨고 있는 사람에게는 밤이 길다. 몸이 지쳐서 걷는 사람에게는 십리 길도 멀다.

 인생이 짧다고 괴로와 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에서다. 편안히 잠든 사람에게는 밤이 길지 않다. 지치지 않은 다리는 십리 길 아니라 백리 길을 걸어도 멀지 않다. 인생이 짧다고 한탄하는 사람은 대개 그 반생을 허송 세월 했던 것이다.

 인생이 즐거우냐 괴로우냐가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이 어떻게 헌신했느냐에 달린 문제이다.

 그러기 때문에 결국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일 뿐이다. 대체 내 몸을 내가 구하지 않고 그 누가 구원할 수 있단 말인가? 참을 것을 참고, 나갈 때 나가고, 물러갈 때 물러서고, 적절히 자기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힘만이 나의 빛이다.    <빠스깔> 

 

 인력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리라! (盡人事 待天命). 스스로 최선을 다하여 자기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자만이 하늘의 구함을 받는다.    <동양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