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단지 기쁨도 아니고 슬픔도 아니며, 그 두 가지를 지양하고 종합해 나가는 과정에서 파악되어야 할 것이다. 커다란 기쁨도 커다란 슬픔을 불러 올 것이며, 또 깊은 슬픔은 깊은 기쁨으로 통하고 있다. 자기의 할 일을 발견하고 자기의 하는 일에 신념을 가진 자는 행복하다.
돈 있는 자는 자진하여 돈의 노예가 될 뿐이다. 사람의 가치는 물론 진리를 척도로 하지만, 그러나 그가 가지고 있는 진리보다는 그 진리를 찾기 위해서 맛본 고난에 의하여 개량되어야 한다. <칼라일>
그대는 무엇을 꾸미고자 하는가?
우리들은 먼저 허위의 탈을 벗어 던지지 않으면 안된다. 진실은 허위를 벗어 던지면 저절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봄에서 여름에 걸쳐 입던 의복을 하나 하나 벗어 던지듯이, 그대의 허위의 탈을 벗어 던지라. 진리를 얘기하는 자리에 장식은 필요치 않다. <마르셀>
우리는 혼자 있을 때라도 늘 남의 앞에 있는 것같이 생활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들은 마음의 모든 구석구석에 남의 눈이 비치더라도 두려울 것이 없도록 사색해야 한다. <세네카>
만약 인생이 불행하다면 우리는 그 괴로운 짐을 벗어버리려고 애를 쓴다. 반대로 만약 인생이 행복하다면 그것을 잃어버릴가 겁을 낸다. 깊이 생각하면, 행복이고 불행이고 마음에 부담이 되는 점은 일반이다. <라 브뤼예르>
내 마음 속에 어떤 공허감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가 어떤 것을 찾고 있는 증거이다. 그러나 그 부족한 것을 외부에서 찾아 올 수는 없다. 사람들은 만족과 위안을 찾아 헤매지만, 그것들은 결코 그 공백을 메워 주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 속에 생긴 공허감은 우리 내부의 생명력의 새로운 발동으로써만 치료되고 보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 속의 공허는 내 마음 속의 생명력을 불러일으킴으로써만 메울 수 있을 뿐이다. <빠스깔>
눈물로 씻어지지 않는 슬픔은 없다. 땀으로써 낫지 않는 번민도 없다. 눈물은 인생을 위로하고 땀은 인생에게 보수를 준다. <미상>
가장 훌륭한 사람은 모든 것을 버리고, 그 중에서 다만 하나를 선택한다. 영원한 명예를 취하고 사멸해 버릴 것은 미리부터 버린다. <헬라클레이토스>
지식의 향상에 힘쓰라! 그리고 그것보다는 경건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인생을 희롱해서는 안된다. 아름답고 진보한 것은 모두 경건함 속에서만 찾아지는 것이다. <테니슨>
인생은 짧다! 무슨 일이든지 이성과 양심이 명하는 길에 따라 하도록 힘쓰고, 여러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마음을 쓰라! 그것이 인생의 가장 값있는 열매이다. <아우구스티누스>
모든 위대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 중에서 그 사람들이 이 세상에 보낸 선물은 한없이 친절하였다는 점이다. <러스킨>
좋은 사상이라는 것은 대체로 무리한 노력도 없이 남몰래 오는 법이다. 위대한 사람들의 지적 창조는 결코 고통 끝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 위대한 창조는 말할 것도 없이 위대한 사람들에게 가능한 것인데, 그 사람들은 결코 그것을 무리한 긴장에 의해서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 진리는 자연의 이치 속에 있는 것이다. <러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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