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의 글B(논문·편글)

젊은날의 비망록에서(5)

如岡園 2018. 11. 27. 18:25

男性美


知性美

肉體美

調和美

姿勢美


Glamor


명랑한 성품

높은 교양

단정한 몸가짐

세련되고 정숙한 태도

청초한 아름다움


愛와 憎은 同一한 心理의 兩面


빨강빛...喜悅, 熱情, 活動, 愉快, 愛情

흰빛...純潔, 高貴, 無垢, 無力

검정빛...秘密, 嚴肅, 死, 悲哀, 堅實

남빛...沈着, 靜寂, 平和, 親愛, 後悔

초록빛...平和, 健全, 靑春, 理想, 永久, 少壯

노랑빛...陽氣, 光明, 功名心

자주빛...高貴, 瞑想, 渴仰

회색...不得要領, 悲哀

고동색...意氣,

보라빛...歡喜, 激烈


미음은 자기 자신의 訓鍊場이며 그 自體 속에서 지옥이나 천국을 만들 수도 있다.


人生의 野營에서 生活의 戰場에서 목매인 송아지처럼 쫓기지 말고 부단히 투쟁하는 英雄이 되라.


별이 밤하늘의 장식이며, 꽃이 봄 동산의 비단이며, 푸른 나무는 언덕의 의상인 것처럼, 頓智는 지루한 예의나 피곤한 理論을 이길 수 있는 장식.


허물 많고 변키 쉬운 人生을 어이 믿느냐고, 못 믿을 眞理를 믿는 곳에 슬픔이 온다고.


人間의 행복 추구는 萬人이 가는 길을 가장 성실하게 걸어가는 이외에 별다른 지름길이 있을 수 없다.


사람에게 秘密이 없다는 것은 財産이 없는 것처럼 그렇게 가난하고 허전한 법 (李箱 失花).


質樸한 生活에 高尙한 思索


저 자신의 미점에도 또 단점에도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는 타입의 소녀.


한마디의 거짓말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그에 모순되지 않는 수많은 거짓말을 낳는 법.


Green Field

언젠가 푸른 언덕 위에

사랑하던 님 웃어주었지

흰구름 빛나는 하늘 아래서

속삭여 주던 날 영원히 가고

변치 말자던 푸른 언덕

그러나 그대 사라지고

찬바람 불어 잎이 지는데

눈물지면서 헤메이었지

소리쳐 불러도 대답 없고

꿈마저 사라진 푸른 언덕

아쉬워 오늘도 찾아보는

쓰라린 이 마음 어이하리

울고 싶은 이 마음 그대는 아나

그대는 아나요 다시 한번

이가슴에 돌아오라 웃음짓고

달이 가고 해가 가도

푸른 언덕은 보금자리

돌아오라 내 사랑아

                                             1962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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