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있는 곳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이루어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또한 기쁨이 있다. -파우스트에서 <괴테>
사랑이 있는 곳의 나물 반찬은 사랑이 없는 곳의 고기 반찬보다 낫다. <성서>
사랑하는 자에게 행복이 있으라. 그대를 구원할 슬픈 시련에 견딘 자여, 행복이 있으라. -파우스트에서 <괴테>
이 대지에서는 나의 기쁨이 샘 솟고 있다. 태양은 나의 고통을 비쳐 준다. 나에게는 이 두 가지로서 충분하다. <괴테>
죽음의 공포보다 강한 것은 사랑의 감정이다. 헤엄을 못치는 아버지가 그 자식이 물에 빠진 것을 건지기 위해서 물속에 뛰어드는 것은 사랑의 감정이 시킨 것이다. 사랑은 나 이외의 사람에 대한 행복을 위해서 발로되는 것이다. 인생에는 허다한 모습이 있지만 그것을 해결할 길은 오직 사랑 뿐이다. 사랑은 나 자신을 위해서는 약하고 남을 위해서는 강하다. <똘스또이>
사랑을 하는 자의 첫째 조건은 그 마음이 순결해야 한다.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고는 진실한 연애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그 마음과 뜻이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신의 앞에서도 부끄럼이 없고 동요함이 없어야 한다. 동시에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 장애물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지녀야 한다.
이와같은 조건이 갖추어졌다면 그것은 참된 애정이고 진실한 연애이다. <앙드레 지드>
사랑의 감정은 연기나 기침을 감추기 어렵듯이 오래 감춰 두기 어렵다. <독일 속담>
생각하는 것이 인생의 소금이라면, 희망과 꿈은 인생의 사탕이다. 꿈이 없다면 인생은 쓰다. <리튼>
우리는 모든 사람이 불완전하므로 사랑하는 것이다. 사람이 완전치 못하다는 것은 이미 하늘이 정한 일이며,그러므로 인간생활의 공통된 원칙은 각기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있다. 그리고 남에게 대해서 관대해야 하는 것이다. 완전이라는 것은 오로지 신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며, 사람은 그에 가까이 갈 수 있을 뿐이다. <러스킨>
남을 사랑하기에 인색하다면, 남도 나를 헌신짝같이 여길 것이다. 남을 소중히 해 줄 적에 남도 나를 소중히 받들어 줄 것이다.
사람의 본성은 좋은 일을 바라고 있다. 만약 이 천성을 좇지 않으면 마음이 쓰라리고, 그 천성을 좇았을 적에는 마음이 유쾌하다. 그러기 때문에 착한 방향으로 나아감은 순풍에 돛단배가 가는 것과 같다. <동양명언>
그대의 것이 아니거든 보지를 말라!
그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이라면 보지를 말라!
그래도 강하게 덤비거든 그 마음을 힘차게 불러 일으키라!
사랑은 사랑하는 자에게 찾아갈 것이다. -파우스트에서 <괴테>
폭풍의 들판에도 꽃이 있고, 지진 난 땅에도 샘이 있고, 초토 속에서도 풀은 솟아난다.
이같이 자연은 사랑과 생명에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어떠한 슬픈 순간에도 쓰러지지 말고, 사랑과 생명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야 한다. <바이어린>
만약 당신이 사랑하고, 기구하고, 또 괴로움 속에 있다면, 그러함으로써 당신은 인간인 것이다. <인도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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