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養名言

나 자신의 발견

如岡園 2009. 12. 19. 12:07

자기 집에 많은 재물을 두고 남의 문전으로 구걸하러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떠할가? 그러나 이것은 남의 일이 아니고 때때로 우리 자신의 일인 것 같다.

 자기에게 있는 것은 돌아보지 않고 자기에게 없는 것만 생각하며 남을 부러워하는 것은 모두 그것이다.

 하늘은 모든 사람이 그의 특색을 발휘하며 이 세상을 행복되게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을 주었다. 그 힘은 우리 각자의 몸 속에 숨어 있는데, 그 힘을 파낼 생각은 않고 남이 이미 가꾼 열매만 바라다보고 한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자기의 결점이나 불리한 환경만을 생각하고 비관할 필요는 없다. 그것보다는 자기가 지닌 특색이나 장점에 대해서 눈을 뜨고 그것을 이용하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가 할 일은 먼저 자신의 발견이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발견할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자기 자신 속을 파면 팔수록 나오는 무수한 보물을 간직하고 있다. 다만 스스로 노력과 인내가 부족하여 파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실망을 해버리고 만다.    <채근담>

 

 자기라고 생각하는 그것이 자기가 아니다. 반성하고 사고하고 노력하는 것이 참된 자기인 것이다.    <노만 빈센트 필>

 

 이 세상에서 가장 벗어나기 어려운 것은 근심이란 마귀이다. 아무렇지도 않은 날에도 그 마귀는 사람을 괴롭게 하고 혼란 속에 몰아 넣는다. 그러나 그 근심이란 마귀의 힘도 엄숙히 맺어진 마음 앞에서는 무력할 뿐이다.

 밤은 점점 깊어진 것 같다. 그러나 내 마음 속에는 밝은 빛이 빛난다. 내가 생각한 일은 해 치우리라. 오! 하인들이여, 그대의 주인의 말을 듣고, 이부자리를 박차며 일어나라! 손에 연장을 쥐라! 엄숙한 마음 하나는 천명의 하인을 가진 주인과 같은 것이다.(파우스트에서)    <괴테>

 

 나는 가장 괴로운 일에 몸을 던지리라! 사랑과 미움에서 나오는 모든 번민이 나에게는 차라리 시원한 감각을 준다. 인간 전체에게 주어진 것들을 나는 나의 마음 속에 자아로서 맛보고 싶다. 나의 마음은 가장 높은 것, 가장 깊은 것을 붙들고 싶다. 인간의 모든 기쁨과 슬픔을 한꺼번에 나의 가슴 속에 쌓아 올리고 싶다. 그래서 나라는 것을 인간 전체의 자아끼리 넓혀 나가고 싶다.    <괴테>

 

 땅 속의 조그만 버러지나 돌 틈의 한 오라기의 잡초까지에도 신은 그것들이 능히 살고 자랄 수 힘을 주었다. 하물며 인간인 우리에게 신은 어찌 힘을 주지 않았겠는가! 

 당신의 팔과 다리에는 그 힘이 무한히 저축되어 있다. 다만 당신이 그것을 충분히 이용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아우구스티누스>

 

 첫째 부지런하라! 그리고 힘차게 인생을 살아나가라! 약자가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비참한 일이다.    <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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