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모세는 사람이 만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았을 때는 그 생명으로 이를 보장하고 눈을 상하게 했을 때는 눈으로, 이를 다쳤을 때는 이로 갚으라는 법을 만들었다.
그러나 예수는 그런 방법으로는 원한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는 비록 법일지라도 복수라는 것을 인정치 않았다. 모든 것을 慈悲로써 해결했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약한 자를 대적치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 편 뺨을 치거든 왼 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움이시니라." (마태복은 38장 45절)
# 處女 마리아
이스라엘의 다윗왕의 후손인 마리아는 여호와의 사자로부터 예수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누가복음 제1장)
마리아는 출생 전부터 구세주의 어머니가 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므로 여호와의 은총을 받고 세상에 태어났으며, 지상의 생애를 마치고는 하늘에 올라갔다. 예수를 성령에 의해 잉태했으므로 신의 어머니인 동시에 청정한 동정녀로 聖母라고 불리어진다.
<神曲> 천국편 第31歌 聖베르날드의 성모에 대한 기원은 이 사실에 언급하고 있다. 미술에서 성모를 畵題로 한 걸작품이 많이 있다.
# 受胎告知
지금으로부터 2천 21년 전, 갈릴리 나사렛이라는 동네의 처녀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대천사가 나타났다.
"은혜를 받은자여,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이 말을 듣고 놀라는 마리아에게 천사 가브리엘은 다시 이렇게 덧붙였다.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에게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누가복음 1장 26절이하)
대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구세주 예수의 탄생을 고한 것을 가리켜 '受胎告知'라고 말한다.
후라 안제리코, 레오날드, 로호너, 후라 발트러메오, 무릴리오 등 많은 화가들이 이 畵題로 그림을 그렸다. 조각으로는 도나텔로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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