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自我
잃어버린 自我, 成層圈으로 破裂되고
이온의 犧牲이며 감마線에 걸린 羊
部分이며 全體 - 노뜨르담 네 灰色돌담에
아로새긴 無限의 幻想
네겐 밤도 아침도 없이 해가 저문다
해(年)는 눈도 내리지 않고 열매도 맺지 않은 채
威脅하여 無限을 품안에 숨기고 있으니-
逃避로서의 世界
너의 끝나는 곳은 어디며, 어디가 자고, 네 限度는 어디까지 널브러졌는냐 - 喪失과 利得 -
野獸의 遊戱...... 永遠이란
鐵窓을 따라서의 逃避行이다
바로 野獸의 光景 星座는 臟腑에 숨어 들고
生과 創造의 主人公, 密林 속 彷徨 끝에 죽어 가고
人間, 民族相爭, 카탈라우눔 戰役도
野獸의 奈落으로 沈沒한다
世界를 思惟로 갈리어 찢었다, 領域과 時間
또한 人類가 머리 짜내 마련한 것
오로지 無限함의 한 가닥 기능에 不過하니 -
神話는 거짓말 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밤도 아니요 아침도 없이
歡聲도 모르고 鎭魂曲조차 들리지 않는다
너는 짤막한 標語라도 借用하고 싶겠지만
그러나 뉘게서?
嗚呼, 그 옛날 온갖 것 하나의 中心으로 기울어지고
모든 思惟하는 者, 神 만을 마음에 품었을 때,
그들은 牧者와 어린 羊으로 나뉘고 牧者 聖杯 기울여 피로 어린 羊들 淨하게 하였도다
또한 全體 하나의 傷處에서 流出하여
人流 飽食시킬 糧食 나누었으니 -
오, 그 옛날 어쩔 수 없이 充滿했던 時間 있어
한 번은 잃었던 自我를 抱擁하였노라
사랑
사랑- 별이 키쓰하는것을
지키고 있다
바다가 - 遠方의 戀神 -
속삭이고 밤이 속삭이고
말이 잃어지기 전에
침대 가로 椅子 가로
바다의 女神이 永遠히
조개껍질에서 나왔다
사랑 - 永劫이 떠밀어서
허덕이는 시간이
別 생채기 없이
몇 달이라는 때를 抹殺하고
上陸한다 - 恍惚한 信仰 -
노아의 배와 아라랏 山이
限定도 없는 물에
掠奪을 當한다
사랑 - 남이 네게 하던 말을
자꾸 너는 한다
輪舞 - 解散者가
지나간 場所 같은
交易 - 時間은 逍遙하고
불꽃은 轉向하는데
남들이 戰慄하는 사이에
너는 스스로 주고 받는다
<고트프리트 벤>
# 존재론적 인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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