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세상, 그리고 우리 서로서로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나가는 것이 정신적 승리이며 인간의 최대의 행복이다. 우리가 불행하지 않으려면 어떤 생각이 떠올랐을 때 그것이 건전한 것인가 아닌가를 스스로 물어볼 필요가 있다.
행복과 불행이 이 세상에 굴러다니는 것은 아니다. 객관적으로는 아무것도 없다. 다만 생각하기에 달렸고,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도 되고 불행도 될 뿐이다.
平溫하고 安樂한 生活은 아무래도 사람의 意志를 薄弱하게 만들고, 眞摯하고 誠意 있고 깊은 맛을 얻지 못하게 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生活上의 努力도 不足해지며, 자기의 特色을 發見하려는 뜻이 죽어버리고 만다. 남의 衣服을 빌려 입은 것 모양 이러한 生活은 自己의 發見이 아니다.
조촐하고 깊이 있는 生活은 直接 間接으로 苦痛과 슬픔과 不幸의 刺戟을 받아서 始作되는 수가 많다. 苦痛과 不幸을 通하여 사람은 비로소 自己 自身을 發見하게 된다.
우리의 幸福은 들떠서 즐겁게 노는 마당에 있지는 않다. 차라리 悲壯한 瞬間을 힘껏 이겨내는 데에 있다.
인간 새상의 시튜에이션! 즉 환경과 정세는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그 변하는 환경을 따라 나도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물과같이 그 가는 곳에 순응하고 묘미가 있어야 한다.
모든 실패와 비극의 원인은 내 마음이 외부의 환경과 따로 노는 데에 있다.
참된 友情은 이 地上에서 가장 귀한 보배이다. 그것은 幸福을 한층 아름답게 해 주며 불행을 견디기 쉽게 해 주는 힘이 있다. 낙망하였을 때 기운을 돋궈 주고 장래의 희망을 주는 것은 우정만이 할 수 있다.
1206 몽고부족 통일
징기스칸 ->정복자의 왕이라는 뜻
예수가이 ->테무진(강철같은 사나이라는 뜻) ->요끼
몔키트의 추장 쟈무카
헤르타이
셍겔(점성사)
캄링(중국사신)
세르게이(헤르타이의 오빠)
땀과 눈물은 사람을 위해 흘려라.
성낼 수 없는 사람은 어쩐지 정직하지 못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싫다.
- 終 -
# 1960~1961 年度分, 如岡의 彷徨時期 <備忘錄>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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