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17

담바귀 타령/계란유골/불수산 지으러 갔다가 금강산구경/먼저 영감의...

# 담바귀 타령 잔치 자리 같은 데서 이 노래를 꺼낼 때면, "시작일세 시작일세 담바귀 타령이 시작일세" 하는 법이라 '시작'이라는 말의 곁말로도 쓰인다. 그러나 이 노래가 일정시대 때 불온하다 하여 금지를 당하였던 이유는 잠깐 밝혀 볼만한 일이다. "귀야귀야 담바귀야 동래나 울산의 담바귀야 너..

고소설<두껍전>을 통해 본 민속(3) - 관상 점복 기타

觀相 占卜, 餘他의 민속 &lt;두껍전&gt;은 후대로 오면서 풍자의 대상이 실종되고 전혀 다른 방향에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것은 &lt;두껍전&gt;을 향유했던 당대인들의 서로 다른 시선이 작용한 결과이다. 그 중에서 醫藥 卜術에 대한 장황한 두꺼비의 언설은 곧바로 &lt;두껍전&gt;을 읽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