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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황성옛터--소리사랑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출처 : 청송(淸松)의 블로그입니다,글쓴이 : 청송 원글보기메모 : 1)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세월에 젖은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2)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방초만 우거져/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엽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 덧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音으로 樂한다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