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빙자한 세상이야기- 메기장군고담 글머리에 부치는 말^^^^^^ '메기장군고담'의 줄거리와 간추린 평설입니다. 옛소설이지만 세팅을 바꾸어 놓기만 하면 우리 현실사회의 일이기도합니다. 멸직장군이 꾼 꿈의 내용에 주목하여, 지금 세상에 그런 꿈을 꾼 사람은 고래장군의 해몽을 듣지 말고 가자미에게 가서 해몽을 요청하시오. ㅎㅎㅎㅎ.. 여강의 글B(논문·편글) 2007.04.21
[스크랩] 수수께끼 봄의 수선스런 절기를 타고 그리움이 가슴에 박혀 온 몸이 아파오면 우연처럼 정말 우연처럼 다가온다 손을 내밀면 잡힐 듯한 꽁무니를 따라가다 그저 욕심의 구덩이었다고 애써 외면하지만 내 유년의 기억은 저 낭창낭창한 봄 아지랑의 진실로 추억의 페이지 속으로 사라져 버린 풀리지 않는 수수께.. 사진 2007.04.19
삼짇날/ 곡우/ 삼월의 시식/ 풀놀이/ 궁술회 # 삼짇날 음력 3월 3일(2007년은 4월 19일)을 삼짇날이라고 한다. 강남에 갔던 제비도 삼짇날에는 옛집을 찾아 온다. 이 무렵이면 날씨도 온화하고 산야에는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산에 만발한 진달래꽃을 뜯어다가 쌀가루에 반죽하여 참기름을 발라 지져서 먹으니 꽃전(花煎)이라고 한다. 화전은 봄의 .. 歲時風俗 2007.04.16
[스크랩] Gloomy Sunday 스토리와 OST 전곡 감독: 롤프 슈벨 원작: 1988년 발표된 닉 바르코의 소설 "슬픈 일요일의 노래" 출연: 에리카 마로잔(Erika marozsan)-일로나 역 요아킴 크롤(Joachim krol)-자보 역 스테파노 디오니시(Stefano dionisi)-안드라스 역 벤 베커(Ben becker)-한스 역 음악 : 딧레프 프레드리히 피터슨 Intro(서주) Andras Und Ilona-Orchestra Version O.S.T. G.. 영화 2007.04.15
개나리가 많이 피었군/ 꽃중의 꽃/ 모주,모주망태/ 내 코가 석 자 # 개나리가 많이 피었군 권력자에 빌붙어 아첨하는 무리들을 두고 '개나리가 많이 피었군' 하고 비꼬는 말이 생겨났다. 개화기의 선각자요 왜정 때 기독교청년회 회장으로 민족의 지도자였던 월남 이 상재 선생은 날카로운 풍자로 사람의 폐부를 꿰뚫는 많은 교훈을 남겼고,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故事熟語 神話傳說 2007.04.13
생명의 횃불-진실 세상에 번민 없는 자 없다. 번민은 욕심에서 생긴다. 그러나 우리는 다행히도 그 이상으로 힘센 것을 하나 가지고 있다. 그것은 진리를 갈망하는 마음이다. 만약 진리를 찾는 마음이 욕심보다 약하다면 세상에 있어서 정의의 길을 찾아 가는 사람이 그 몇이나 될 것인가? <아우구스티누스> 진리는 .. 敎養名言 2007.04.07
백제금동용봉봉래산향로의 동물 문양 백제금동용봉봉래산향로(百濟金銅龍鳳蓬萊山香爐)는 1993년 10월 하순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실시한 부여 능산리의 절터 유적 발굴 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국보 중의 최고 걸작 향로이다. 내가 이 백제 금동향로에 관심하게 된 것은 1994년 <한국동물우화소설연구>를 출판할 때인.. 여강의 글A(창작수필) 200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