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과 운명으로 돌리지 말라 일상생활의 여러가지 고민에 못이겨 많은 사람이 허덕이거나 혹은 쓰러져 넘어지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다. 그들은 불행한 운명을 타고났다며 한탄하며 운명을 저주하고 그날그날을 불평과 몸부림으로 보내고 있다. 어떤 관점으로 본다면 사람의 일생에는 불행한 운명이라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 敎養名言 2011.08.02
교만한 마음에서 벗어나라 초록을 비롯해서 이 세상 모든 것이 생명이 있을 때에는 부드럽고 약하다. 그러나 죽으면 마르고 굳어진다. 그러기 때문에 부드럽고 연한 것은 생명의 특징이다. 그런고로 단지 완력이 강하다 해서 최후의 승리자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나무가 뻣뻣해질 적에는 죽음의 운명이 닥쳤을 때이다. 강하고 큰.. 敎養名言 2011.06.22
겸손과 질투심 사람들은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하며 남의 일을 이러니 저러니 짐작해 보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자기의 일을 남이 말하는 것은 싫으며, 자기의 마음을 남이 쑤시는 것은 대단히 싫어한다. <라 루시푸코> 나 혼자만 잘되기를 원하고, 나 혼자만 행복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다. 남.. 敎養名言 2011.05.15
신의(信義)와 원한(怨恨) 남한테 속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보다 차라리 남한테 속는 사람이 행복하다. 남을 믿는다는 것은 설사 남한테 속더라도 어디까지나 나 자신은 성실했다는 표적이 된다. 반대로 남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진심까지도 의심하게 된다. 남을 일체 믿지 못하는 사람은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이 성실치 못.. 敎養名言 2011.04.13
나와 남과의 관계- 한 사람 속에 전 인류가 있다 남의 흉만 보고 남의 흠만 지적하는 태도는 그 상대가 누구고간에 반드시 의(誼)가 갈린다. 비록 당신의 공격이 정당하다 하더라도 상대방은 당신을 불쾌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나쁜 것을 좋다고 칭찬하라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상대편을 인도하도록 장.. 敎養名言 2011.02.25
내가 먼저 베풀어라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이 말을 처음에는 실행할 수 없는 가르침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일일이 이웃 사람에게 대해서 마음을 써야 하니 매우 괴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말의 뜻은 그대의 이웃을 마치 그대 자신의 일과 같은 견지에서 생각해 주라는 점으로 해석한다면,.. 敎養名言 2011.01.11
인생의 참된 모습 옛날의 출가인들은 세속의 모든 욕심을 끊고, 꺼져가는 호롱불 밑에 다 해진 낡은 의복을 걸치고, 덮을 것도 없이 차디찬 방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모양은 너무도 인생으로서 처참하다. 속진(俗塵)을 떠나고 욕심을 끊기 위해서 그런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생명의 모.. 敎養名言 2010.12.16
자기의 방법을 너무 고집하지 말라 사람은 제각기 자기의 기질이 있고, 자기의 살아나가는 방법이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 사람의 습관이라는 게 있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자기의 습관을 너무 고집하고 우겨대는 폐단이 있다. 사람의 생활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경우가 뒤엉키는 것이니 꼭 한가지 방법으로써만 살아나간다는 것은 .. 敎養名言 2010.11.07
비켜라 운명아! 어느날 부처는 왕사성의 가란(加蘭) 아죽원(阿竹園)에서 다음과 같이 그의 제자들에게 말했다. "비구들이여, 이 세상에는 네 가지 종류의 말[馬]이 있다. 첫째는 채찍의 그림자만 보고서 달리는 말, 둘째는 채찍이 털에 닿기가 무섭게 달리는 말, 세째는 채찍이나 막대기에 맞아서 다소 상처가 나야 달.. 敎養名言 2010.09.23
불안감과 고민에 대하여 사람이 늘 불안을 느끼고 사는 것은 어떤 부도덕한 일에 대한 가책에서 오는 수도 있다. 도덕 그 자체는 우리가 행복하게 되는 길을 직접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도덕은 행복으로 통하는 입구이며 행복을 받을 만한 토대를 제공하는 것만은 확실한 사실이다. 그러기 때문에 남에게 친절히 .. 敎養名言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