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도설/동병상린/대기만성 # 도청도설(塗聽塗說) 오다 가다 들은 말을 또한 오다 가다 지껄임을 말한다. <논어>의 양화편에 이르기를 "앞길에서 들은 좋은 말(塗聽)을 마음에 간직하여 수양거리로 삼는게 아니라 뒷길에서 곧 남에게 지껄임(塗說)은 스스로 그 덕망을 버림이니라. 착한 말은 온통 마음에 잘 간직..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4.08.01
카놋사의 굴욕/카이자의 것은 카이자에게로/아론의 지팡이 # 카놋사의 굴욕 유럽에서는 중세 봉건사회의 확립과 함께 기독교가 서구 일대를 교화하여 로마 카톨릭교회의 권위는 정신적인 것에서부터 세속적인 것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그와함께 교회는 차츰 부패하고 속되게 되었으며 교황의 권위를 위협하게 되었다. 특히 962년 독일 황제 오토1..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4.07.02
명경지수/소이부답/옥상가옥/조장 # 명경지수(明鏡止水) 밝고 티없는 거울과 움직임이 없는 잔잔한 물은 예로부터 맑고 고요한 심경의 비유이다. 노(魯)나라의 왕태라는 인물은 형벌로 다리가 잘리웠는데 학문과 덕망이 뛰어나기로 평판이 높았으며 그의 제자는 공자 만큼이나 많았다. 공자의 제자인 상계(常季)는 그 불구..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4.05.10
베들레헴의 별/베로니카의 수건/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산상의 설교 # 베들레헴의 별 동방에서 별의 인도를 받고 베들레헴에 찾아온 세 사람의 박사는 갓난 예수가 있는 집 위에서 별이 멈추었으므로 그 집 안에 들어가서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를 만났다. 그리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한 다음 보물 상자를 열어 황금과 유향(乳香), 몰약(沒藥)을 예물로 ..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4.01.14
채미가(采薇歌)/청담(淸談)/수어지교(水魚之交) # 채미가(采薇歌) 백이(伯夷) 숙제(叔齊) 두 형제가 의를 지켜 수양산에 숨어서 고사리를 캐어먹다 죽은 수절(守節)을 일컫는다. 백이와 숙제는 고죽군(孤竹君)의 아들이었는데 고죽군은 아우 숙제에게 대를 물려 주려 하였다. 그러나 아버지가 죽자 숙제는 제가 대를 잇는 건 예의가 아니..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3.11.01
아담과 이브/금단의 열매/카인의 저주/아담이 밭갈이하고 이브가 길쌈할 때/ # 아담과 이브 천지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양을 본 따서 인간을 만들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코에다 생기를 불어넣으니 산 사람이 되었으며, 하나님은 그를 '아담' 즉 흙에서 난 자라고 불렀다. 다시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은 좋지 않..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3.09.10
백문불여일견/백약지장/분서갱유 #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귀로 백번이나 설명을 듣느니 보다 눈으로 한 번 보는 편이 낫다는 말이다. 한(漢)나라의 선제(宣帝)때 서북방의 유목민인 강(羌)이 반란을 일으켰다. 한나라 장군이 강의 무리 천여명을 죽인 데 대한 앙가픔이었는데 한나라 군사는 그들에게 참패를 하고 물..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3.06.28
먼저 쏘십시오 영국군 여러분/송양지인/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먼저 쏘십시오 영국군 여러분! 겸양은 일종의 미덕이라고 하지만 때로는 융통성 없는 사교적 예의로 말미암아 오해를 받거나 터무니없는 손해를 보는 수도 있다. 그 대표적 예로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1745년 5월 11일, 루이 15세 휘하의 프랑스군은 벨기에의 폰트노와에서 영국군과 ..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3.04.25
남상/붕정만리/문전성시/완벽 # 남상(濫觴) 사물의 시초를 '남상'이라 이른다. 공자의 제자인 자로(子路)가 성장(盛裝)을 하고 공자를 뵈러 왔다. 공자는 자로의 보라는듯 싶은 기색을 알아채고 그냥 보아넘겨선 안되겠다고 생각하였다. "자로군, 그 성장은 웬 일인가?" 하고 물은 다음 비유해서 말하였다. "예로부터 양..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3.02.06
양두구육/촉견폐일/비육지탄/무항산무항심 #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점두(店頭)에다 걸어놓고 안에서는 개고기를 판다함이니, 표방하는 바와 실지가 판이함을 말한다. 이 말의 원형은 양두를 걸어놓고 마박(馬膊)-즉 말의 건육(乾肉)을 판다고 돼 있다. 후한의 광무제가 내린 조서(詔書)에 있는 말이요, 또한 제나라의 명신.. 故事熟語 神話傳說 201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