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다 해서 가벼이 여기지 말라 이 이야기는 舍術城 교외에 給孤獨이 精舍를 짓고 있을 무렵의 이야기다. 拘薩羅(고사라) 국왕 波斯匿(파사나아디)은 소문을 듣고 처음으로 붓다를 방문했다. 대면을 하고 보니 붓다는 아직 白面의 청년이었다. "세존아, 당신은 최고의 깨달음을 얻었노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 "대왕이여, 말씀하신대로입니다. 이승에서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자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나입니다." 붓다의 대답은 젊은 銳氣에 가득차 있었다. 그렇지만 拘薩羅王은 아무리 해도 이 白面의 청년이 그럴 수가 없다고 느껴졌다. "世尊아, 많은 제자를 데리고 사람들에게 스승이라 추앙을 받아온 沙門이나 婆羅門도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富蘭那迦葉이라든가 末伽梨瞿舍羅, 尼乾陀若提子(당시의 유력한 여섯 사상가. 이를 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