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事熟語 神話傳說 172

基督敎의 說話(8), 너희 중에 罪 없는 자가 돌로 쳐라/한 알의 밀/올리브 山에서 昇天하다

# 너희 중에 罪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 예수가 감람산으로 가다가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모여와서 예수의 가르침을 받았다. 거기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을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우고 예수에게 말했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고 명하였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그들이 이러한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온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를 시험하여 체포할 구실을 얻기 위함이었다. 예수는 아무 대답도 않고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다 무언가 쓰고 있을 따름이었다. 그것을 본 바리새인들은 계속 같은 물음으로 대답을 재촉했다. 그러자 예수는 조용히 몸을 일으켜 대답했다.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基督敎의 說話(7), 先知者가 고향에서 환영받는 자 없다/太初에 말씀이 있었다/가나의 婚禮

#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받는 자 없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누가복음 4장 24절) 이것은 예수가 갈릴리에서 한 설교 중에 있는 말이다. 여기서 예수는 구약의 예언자, 특히 엘리야와 엘리사가 같은 나라 사람이 아닌 이방인을 위해 기적을 행한 것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헤브라이 사람들이 복음을 거부함으로 해서 그것이 이방인의 손에 넘겨지리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 말을 들은 갈릴리아 사람들은 크게 분노해서 예수를 마을에서 쫓아내려고 했다. 이 귀절은 뛰어난 사람이 왕왕 고향땅에서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할 때 쓰여진다. # 太初에 말씀이 있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신..

佛陀, 그 說敎의 實踐(3), 彈琴의 比喩/雪山이 黃金으로 바뀐다 해도/기쁨을 음식삼아 살다

# 彈琴의 比喩 한때 붓다는 摩竭陀국의 서울 王舍城 부근의 靈鷲山(기자꾸타)에 있었다. 그 무렵에 靈鷲山에 가까운 한적한 숲속에 守籠那(쏘나)라는 비구가 修行을 하고 있었다. 그의 수행 태도는 무척 가혹했으나 좀처럼 깨달음의 경지에 이를 수가 없어 바야흐로 그의 심중에 迷妄의 싹이 움트고 있었다. "나는 이렇게도 모질게 수행을 하고 있다. 붓다의 제자 중에도 나처럼 열심히 수행하는 자는 없을게다. 그렇지만 나는 곧장 깨달음의 경지에 이를 수가 없으니 웬 일인가 차라리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게 옳을지도 몰라. 우리집에는 재산도 있다. 그 정도의 재산이 있다면 얼마라도 행복한 생활을 할 수도 있다. 어쩌면 나는 이 길을 버리고 세속의 생활로 돌아가는게 옳을지도 몰라." 붓다는 守籠那의 마음을 알고 그를 찾아 ..

기독교의 설화(6)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處女 마리아/受胎告知

#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모세는 사람이 만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았을 때는 그 생명으로 이를 보장하고 눈을 상하게 했을 때는 눈으로, 이를 다쳤을 때는 이로 갚으라는 법을 만들었다. 그러나 예수는 그런 방법으로는 원한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는 비록 법일지라도 복수라는 것을 인정치 않았다. 모든 것을 慈悲로써 해결했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약한 자를 대적치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 편 뺨을 치거든 왼 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

佛陀, 그 說敎의 실천(2), 짚을 베개삼고 자라/ 마음의 알맞음/ 量을 알고 음식을 들라

# 짚을 베개삼고 자라 붓다가 제자들과 함께 毘舍離(베사리)의 大林(마하바나) 精舍에 머물고 있을 때의 일이다. 그 精舍 강당의 옥상에는 첨탑이 솟아 있어 堂閣講堂이라 불러지고 있었다. 毘舍離는 跋耆(밧지) 연합의 수도로서 남쪽은 恒河를 사이에 두고 摩伽陀國에 접하고 서쪽은 고사라 國과 접하여 당시의 2大 王國에 둘러싸여 끊임없는 그네들의 괴로움을 받으면서 會議政體를 질 운영하여 그 독립을 保持하고 있는 나라였다. 어느날 붓다는 제자들을 모아 비사리 사람들을 비유하여 이야기했다. "비구들아, 이곳 사람들은 밤에 짚을 베개삼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 그래서 摩伽陀國의 亞자世(야자다삿스) 왕은 이 나라를 넘보려 하지만 아직 기회를 잡지 못한다. 비구들아, 만일에 장래라도 그네들이..

基督敎의 說話(5) 칼을 가진 자는 칼로 망한다/바라바를 놓아주라/地獄巡禮

# 칼을 가진 자는 칼로 망한다 유다가 예수를 은 30량에 팔기 위해 미리 짜둔 계획대로 예수에게 다가왔다.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어 군호를 했다. 제사장이 보낸 자들이 달겨들어 예수를 붙들었다. 그 광경을 보고 예수와 함께 있던 한 사나이가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렸다. 예수는 기적을 행해서 그 귀를 갖다 붙이고 칼을 휘두른 사람에게 말했다.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기록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나?" 또 예수는 그를 잡으러 온 무리를 향해 말했다.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

佛陀, 그 說敎의 실천(1) 三寶歸依/善知識/無常迅速

三寶歸依 舍衛城 교외 祇園精舍에서 붓다는 어느날 比丘들에게 이런 신화를 들려 주었다. "비구들아, 먼먼 옛날 神들과 阿修羅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다. 위대한 신 帝釋(인드라=Sakka Devanam Inda의 譯. 위대한 神 인드라의 뜻)은 出陣하는 神들을 불러 말했다. '그대들, 만일에 싸움에 임해 모발이 송연해지는 공포를 느낄 때엔 나의 깃발 끝을 보아라. 그대들, 내 깃발의 끝이 보이면 공포를 떨쳐버릴 수 있으리라.' '그대들, 만일에 내 깃발의 끝을 볼 수 없거든 파자파디天의 깃발의 끝을 보아라. 그렇게 하면 공포를 떨칠 수 있으리라.' '그대들, 또 만일에 파자파디天의 깃발이 보이지 않을 때는 바루나天의 깃발을 보라. 그렇게 하면 공포를 떨칠 수 있으리라.' '만일에 바루나 天의 깃발이 보이지 않..

基督敎의 說話(4) 어린 아이와 길 잃은 羊/약대가 바늘귀로/카이저의 것은 카이저에게/랍비/열쇠

# 어린 아이와 길 잃은 羊 어느 때 제자들이 예수에게 물었다. "천국에 있어서는 누가 큽니까?" 그러자 예수는 한 어린 아이를 불러서 제자들 가운데 두고 말을 시작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예수의 말대로 어린 아이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은 에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같다. 만일 어린 아이를 실족케 하는 어른이 있다면 그 목에 연자맷돌을 매달아 바닷물 속에 빠뜨리는 것이 낫다고 예수는 말한다. 그래서 예수는 다시 준엄한 얘기를 하고 있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

佛敎의 說話(7) 如來는 導師/智慧第一의 舍利佛

# 如來는 導師 붓다는 여러 사람들의 방문을 받았다. 그들 중에는 難問을 던져 논쟁을 거는 자도 있고 또 불교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자도 있었다. 붓다가 舍衛城 교외의 東園精舍에 머물고 있을 때, 數學者 目犍連(못가라나)이라는 이가 찾아왔다. "世尊아, 제가 이 精舍에 오는 데도 거쳐야 할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문으로 삼고 있는 수학에도 순서에 따라 가르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존아, 당신의 가르침에도 순서를 따라 배우는 길이 있습니까." "벗이여, 나의 가르침에도 물론 순서를 따라 배우는 길이 있다. 솜씨있는 調敎師는 좋은 말을 손에 넣으면 먼저 머리를 바로 세우는 훈련을 하고 그때부터 여러가지 훈련을 가한다. 나도 역시 올바로 거느릴 수 있는 사람을 얻으면 아래와 같은 훈련을 하고 다음에 ..

기독교의 설화(3) 뱀같이 비둘기같이/피리를 불어도.../로마 法王

# 뱀같이 비둘기같이 마태복음 10장 16절에는 예수가 열두 제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대목이 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뱀은 성서에서 악마와 동일시되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위험시되고 있는데 또 한 면으로는 지혜의 상징으로도 되고 있다. 비둘기는 하나님에 바쳐지는 단 한 가지의 조류로, 애정을 나타내는 이름으로 대신 쓰여지고 평화와 유화의 전형으로 되어 있다. #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예수는 요한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위해 길을 내고 닦은 자이다. 예수는 그를 상찬해 마지 않았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다." 그러나 그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