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의 비망록에서(19) 소크라테스 그는 누구? 아테네 출생 철학자(B.C 470~399). 아버지는 조각가 어머니는 산파. 청년시대에 당시 최고의 자연철학을 수득. 후에 그 기계론적 세계관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이상주의적 목적론적 철학을 수립. 독자적 문답법으로 상대방의 무지를 깨우치고 시민을 계몽. 진리탐구의.. 여강의 글B(논문·편글) 2020.03.25
겟세마네 동산/추기경/돼지에게 진주 # 겟세마네 동산 예수는 그의 수난에 앞서 최후의 만찬을 마치고 제자들과 더불어 겟세마네 동산으로 갔다. 예수는 제자들을 보고 말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예수는 조금 더 나아가다 다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 故事熟語 神話傳說 2020.03.19
괴로움은 행복의 어머니다 괴로움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자기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괴로움이 있고, 운명과 싸우며 견디는 괴로움도 있다. 또 나쁜 유혹물올 물리치려고 애쓰는 괴로움도 있고, 한 걸음 나아가서는 무엇인가 좋은 일을 하고 올바른 것을 지키기 위한 괴로움도 있다. 이 모든 괴로움은 신체에 .. 敎養名言 2020.03.10
젊은날의 비망록에서(18) 1963년도 3월 병영일기 중에서 1963年 3月 1日 金曜日 맑음 44回 3.1節 ! 飛行團 自體로 간략한 記念式을 하고, 오후부터 外出이 있었다. 102 派入部隊가 오늘부터 우리 大隊 內務班으로 編入되어 우리 內務班에도 4名의 이사짐을 옮겨다 놓았다. 날씨가 유난히도 따뜻해서 화창한 봄기운을 여지없이 들어내 놓았고 連3일간의 休務를 앞둔 營內는 그지없이 화평하기만 했다. 1時에 外出證을 받아 見性寺로 나갔다. 放學동안 巨濟로 가고 없었던 大仁이를 처음 만나보니 몇 달 만에나 만나는 듯. 同鄕 後進 斗七 君이 敎育大에 合格되어 며칠 間 見性寺의 食客이 하나 더 늘어 오히려 내가 더 민망스럽다. 어디 家庭敎師 자리라도 求해주고 싶었지만 숫배기 시골뜨기를 달갑게 받아줄 곳이 있을런지! 그를 對할 때마다 6.. 여강의 글B(논문·편글) 2020.03.01
젊은날의 비망록에서(17) 교양(敎養, Culture) 가르치어 기름, 학식을 배워서 닦은 수양. 人格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하여 知 情 意의 전반적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修養하는 일, 또는 그렇게 하여 체득된 內容. 지식을 넓히고 情緖를 풍부하게 하며 인격을 닦음. 個性에 관계되는 문제, 개성은 處女地와 같은 것, 그 .. 여강의 글B(논문·편글) 2020.02.27
불교의 설화(1), 세 개의 교일/연기와 연생/법에 의지하고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 세 개의 교일(憍逸) 불타(佛陀)가 태자로 있을 때 어느 날 세상구경이 하고 싶었다. 그러나 어쩐 일일까. 동쪽 문으로 나가면 늙은 이 밖에 보이지 않고, 서쪽 문으로 나가면 병든 이 밖에 눈에 뜨이지 않았다. 이렇게 동서남북 네 개의 문을 나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고(四苦)를 보고 .. 故事熟語 神話傳說 2020.02.21
괘폭인포(掛瀑認布)/박혁상심(博奕傷心)/고주납대(告主納袋) # 괘폭인포(掛瀑認布, 그림 속 폭포를 바래진 천으로 알다) 한 사람이 그림을 알지 못하고 도화서 별제(圖畵署別提)를 하고자 하여, 스스로 일컫되,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하며, 또한 그림을 안다고 자랑하는 고로, 인하여 도화서(圖畵署) 제조(提調)에게 뵈옵게 될쌔 제조가 시험코저 하는데.. 유모어의 한국학 2020.02.13
정월 대보름/입춘 # 정월 대보름 음력 1월 15일. 대보름은 설날 추석날과 같이 우리 겨레가 즐겨온 큰 명절의 하나이다. 한자말로는 상원(上元), 상원절(上元節), 원소(元宵), 원소절(元宵節)이라고 하며, 줄여서 대보름 혹은 대보름날이라고한다. 보름 또는 보름날이란 음력 초하룻날부터 열 다섯째 날을 가.. 歲時風俗 2020.02.04
참된 예술 당신이 좋은 책을 일고 지식을 얻는 것은, 남을 업신여기기 위한 것은 아니다. 남을 도울 수 있고, 남에게 무엇인가 줄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독의 창문을 열고 나와, 배운 것을 실제로 나타낼 것이 필요하다. <에픽테토스> 생각이 깊고 의연하며 성실하여라! .. 敎養名言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