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같이 비둘기같이 마태복음 10장 16절에는 예수가 열두 제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대목이 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뱀은 성서에서 악마와 동일시되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위험시되고 있는데 또 한 면으로는 지혜의 상징으로도 되고 있다. 비둘기는 하나님에 바쳐지는 단 한 가지의 조류로, 애정을 나타내는 이름으로 대신 쓰여지고 평화와 유화의 전형으로 되어 있다. #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예수는 요한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위해 길을 내고 닦은 자이다. 예수는 그를 상찬해 마지 않았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다." 그러나 그것은 ..